이 한편의 영상 때문에 모두가 광학미체로 잘못 알고 있는 사피리나
사실 투명 새우 마냥 원래 몸이 반투명해.
어쩌다 광학미체로 잘못 알려졌을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얘네들은 색소를 써서 색을 내는 것이 아니라 껍질의 특이한 구조를 이용해서 반사 광을 만들어.
이렇게 만든 반사한 빛으로 반짝 반짝거리는 거지.
수컷은 이걸 이용해서 암컷을 찾는 데 사용해.
하지만 항상 반짝이고 있으면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히잖아?
그래서 껍질의 특이한 구조를 움직여서 반사하는 빛의 종류를 바꿔.
바닷속에 들지 않는 자외선을 반사하도록 말이야.
맨 처음 본 영상처럼 반짝이는 껍질이 갑자기 투명해지는 거지.
뉴스 기사에서 이걸 투명(invisiable)해진다고 표현을 했어.
그런데 사람들이 "이걸 뒤집어 쓰면 보이지 않는다"로 잘못 이해한 거야.
거기에 꺼라위키 등을 통해서 이런 잘못된 정보가 퍼지게 되면서 광학 미체를 쓰는 생물로 둔갑하게 되었어.
사실은 그냥 투명한 갑각류인데 말이야.
광학미채로 바꿔줘
즉 색이있는 벌레가 투명해졌다 X
투명한 벌레가 색을 반사시켰다 O
이런거?
칭찬봇 2021/07/18 02:25
광학미채로 바꿔줘
보스맨 2021/07/18 02:25
내 그럴줄 알았다 이 시발럼들!!
메이めい 2021/07/18 02:26
즉 색이있는 벌레가 투명해졌다 X
투명한 벌레가 색을 반사시켰다 O
이런거?
버밍 아가리 2021/07/18 02:28
참고로 암컷은 그냥 투명해.
죄수번호-745705044 2021/07/18 02:26
....광학미체보다 더 쩌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