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주쿠의 새 마스코트로 떠오른 초 거대 고양이 근황

일본 신주쿠 크로스 스페이스에는

일본 최대의 OLED 광고 패널이 설치됐는데

샘플로 나오는 고양이가 귀엽다고 엄청난 화제가 됨

한국 코엑스에 있는 삼성 옥외광고판 같은건데

보통 이런데서는 거대한 웅장함을 보여주기 위해 자연풍경을 샘플로 틀어주는데 비해

일본 신주쿠의 패널에서는 고양이를 틀어줌

샘플광고를 고양이로 만든 업체에서는

자기들도 처음에는 다른 곳들 처럼 자연풍경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함

그러다가 PT자료 마지막에 디렉터가 몰래 끼워넣은게 이거

"커다란 고양이가 뒹굴뒹굴, 너무 환상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이걸로 결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