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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진실 논란

다음과 같은 주장이 있었음: 

기사

댓글
  • TY 2021/07/15 01:31

    추가로, 북극곰이랑 일반곰이랑 교잡하게 되면서,
    점점 북극곰의 유전자도 희석되어 가더라구요.
    평소에는 만날일이 없는 두 집단이, 지구온난화로 서식지가 겹치게 되어서..
    https://namu.wiki/w/그롤라%20베어

    (RvScVB)

  • rkdcjf3 2021/07/15 05:33

    그냥 빌게이츠 아이디어처럼 최대한 잘 느끼는 콘돔이 인류를 구원할거같네요

    (RvScVB)

  • 찰스~ 2021/07/15 06:01

    온난화 부정하는 학자들 대부분이 석유회사 같은 기업들 후원을 받고 있죠 사대강 찬성했던 학자들처럼

    (RvScVB)

  • 울컥깨비 2021/07/15 10:34

    상아탑을 이상한데다 세워버리네 나쁜 사람

    (RvScVB)

  • ㅣㅏㅏ 2021/07/15 10:44

    북극곰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게 사실이라고  하면 이것과 지구온난화와 별개라는 얘기라는건 인정해야 함.
    지금까지 지구온난화 측은 지구온난화의 근거나 그 영향들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북극곰이 멸종할 것처럼 선전해 왔는데. 그 둘이 별개라면 앞으로 북극곰을 이용해 선전하는 건 중단하고 그 둘은 별개임을 쿨하게 인정해야 하는거 아님? 그래야 진정성있게 느껴질꺼 같은데.
    넷플릭스 씨스피라시 보면서 느낀 점은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과 자연보호의 선봉장인 그린피스가 이 다큐외에 다른 사례들에서처럼 기대했던 것처럼 투명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지구온난화를 찬성하는 측이건 반대하는 측이건 양쪽다 자기들 유리한 얘기만 하고 불리한 얘기는 숨긴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일반인은 이런 사실들이 알려질 때마다 주장 자체의 신빙성과 그들의 진정성 자체를 의심하게 된다는 거죠. 양쪽다 지구온난화든 미래든 그걸 걱정하는게 아니라 지금 본인들의 이득만 따지고 있다고 받아들여진다는 겁니다.

    (RvScVB)

  • Kastien 2021/07/15 10:56

    과알못입니다.
    인간이 속도를 엄청나게 당기긴 했으나 크게보면 빙하기가 하루아침에 끝난 게 아니듯  그 때부터 지금까지 오는거로 볼 순 없는건가요?

    (RvScVB)

  • 부연설명 2021/07/15 17:29

    [부연설명]
    북극곰의 수영실력은 아주 뛰어나서 25km 정도는 아주 거뜬히 헤엄칠 수 있음. 문제는 그렇게 수영을 잘 하는 북극곰이 최근들어 익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 북극곰이 먹이를 찾아 물 속에서 들어가서 먹이를 찾다가 지치면 얼음덩이 위로 올라와서 쉬거나 그 위에서 사냥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북극의 빙하가 녹고 얼음덩어리가 없어지다보니 북극곰은 지쳤지만 쉬지 못하고 얼음덩어리를 찾아 헤매다 익사를 하게 되는 것임. 참고로 최근 20년간 무려 28조 톤의 북극 얼음이 녹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고, 북극곰은 2050년 멸종이 예상되고 있음.
    여담으로 지난 겨울 이렇게 추운 것도 아이러니하게도 지구 온난화 때문이었음. 원래대로라면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밑으로 내려오는 걸 막는 제트기류가 북극 온도 상승으로 약해지면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는 것임.
    일부 논문들에서 북극곰 개체수가 늘어났고 북극곰 멸종이 지구온난화와 상관이 없다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고, 이를 일부 보수측과 지구온난화 허구론을 주장하는 측에서 인용하기도 하는데 실제 북극곰 개체가 늘어난 게 맞음. 심지어 제일 낮았을 때보다 몇배나 늘어났음. 근데 문제는 제일 적었을 때는 지구상에 5,000마리밖에 없었고, 늘어봤자 3~4만마리 수준이라는 것임. 이정도 숫자는 진짜 위급한 수치임. 그리고 늘어난 이유 또한 북극곰이 국제조약에 의해 보호받은 이후부터 연구조사가 늘어나면서 개체수 파악이 늘어났고, 적극적인 보호조치의 성과로 늘어나게 된 것이라는 점 또한 잊으면 안됨. 그리고 개체 수가 늘어난 것도 팩트지만 늘어난 지역이 있는 만큼 줄어든 지역도 있음. 그리고 북극곰들이 먹이 찾아 인가까지 내려오고, 쉴 얼음이 없어서 익사하고, 회색곰과의 잡종화가 되고 있을 곳이 아닌 해발 3천미터 산 정상에 나타나는 것 또한 사실임.
    북극곰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는 논문을 쓴 수잔 크록포드 박사는 본인을 개 진화 전문가이자 북극곰 전문가로 자신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북극곰에 대한 동료 학자들의 논문에 인용된 적이 없다고 함. 또한 그녀의 논문에 대한 검토 프로세스의 유효성 또한 의문으로 제기되고 있음. 또한 그녀가 기후 변화 부정 싱크탱크인 'Heartland Institute'로부터 후원을 받은 사실도 밝혀짐. 현재 기후 온난화를 반대하는 인터넷 게시물들의 80%에서 그녀의 논문과 블로그가 인용되고 있다고 함. 현존하는 최고의 북극곰 전문가인 이언 스털링(40년동안 북극곰에 대해 연구하고 논문 150여편에 5권의 책을 출판함)은 "그녀는 이 주제에 대해 '제로'의 권위를 갖고 있다."라고 말함. 그리고 2019년 5월 빅토리아 대학교에서는 그녀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음.

    (RvSc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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