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염전 소금창고
1935년부터 1996년까지 사용되었으며
한국 염전의 살아있는 역사나 다름없는 곳으로
실제로 2004년 6월 7일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 등재 심의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문화재 심의를 사흘 앞둔 6월 4일
주식회사 성담이라는 곳에서 골프장 짓기에 방해된다고 싸그리 불을 질러버렸다
40동쯤 있었는데 싹 불타고 2동만 남았음
"가시렁차"라는 염전에서 쓰던 차도 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성담에서 이 차를 가져가서 골프장에 장식품으로 가져다놓았다가
욕처먹고 지금은 다시 돌려놓음
사실 등록문화제는 정부 지원도 재대로 못 받고 해서 심사 시작하면 부수는게 국룰임.
유지비는 미친 듯이 나가는데 지원금은 거의 없거든.
음모론을 제기하자면, 알고도 태운 게 아닐까..?
그놈의 골프장이 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14345.html
음모론 할것도 없이 문화재 지정되면 골프장 못짓는다고 태워버린 거지
찾아보니 성남이라는 저 회사가 염전재벌이라네...?
음모론을 제기하자면, 알고도 태운 게 아닐까..?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14345.html
음모론 할것도 없이 문화재 지정되면 골프장 못짓는다고 태워버린 거지
빼박 알고도 태운거지 ㅋㅋㅋ
원래 골프장 짓는 새1끼들이
뭐 파다가 문화재 이딴거 나오는거 제일 극혐함
그놈의 골프장이 또
관계자 전원 신안 염전에 보내버렸어야...
강아지들이 너무많다 진짜
홍위병 같은 새1끼네
사실 등록문화제는 정부 지원도 재대로 못 받고 해서 심사 시작하면 부수는게 국룰임.
유지비는 미친 듯이 나가는데 지원금은 거의 없거든.
제천기관차 검수고 57호 등록예고 하자마자 코레일이 철거해버린 사건부터 시작해서
서울시조차도 서울시청 등록문화제 되기 직전에 일부 철거하다가 여론에 밀려서 철거 못함.
찾아보니 성남이라는 저 회사가 염전재벌이라네...?
ㅇㅇ 맞음
민영화 이후로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는 회사인데
너무 길어지고 댓글창 불판나니까 그 이야기는 뺐음
오죽하면 유물 출토되는곳에서 공사하느라 땅파다가 유물나오면 일단 부셔버리거나 은닉부터 한다고하자나
망할놈의 법안도 좀 현실적으로 손봐서 공사업자도 먹고살게는 해줘야지
근데 저건 좀 그렇네..골프장짓다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