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50mm F1.2 첫 테스트 - 우리집 깨수니 (시바견)

어제 a1 50mm F1.2를 지름 신고하고 저녁에 겨우 집에 돌아 와서 사진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예상대로 a1 와 50mm F1.2 의 조합을 현재의 막판 대마왕??? 인것 같습니다..
50mm F1.2가 생각 보다는 조금 크게 느껴져서 바디랑 조금 언벨런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AF는 초광속?? 이더군요..
1.2의 밝기에 a1의 손떨방이 있으니 조금 어두운 거실에서 헨드헐드로 스트로보를 사용하지도 않고 무난히 사진을 찍을 수 있더군요.
심도가 매우 얕아서 초점을 어디에 잡아야 하나 와 표현에 따라서 근거리는 많이 조여야 할 상황도 있게 되겠더군요..
일단 개방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ISO 200 1/50 F1.2 입니다..
화이트레벨만 조금 조정했습니다..

ISO 200 1/50 F1.2 입니다..
아직 a1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포커스가 의도하지 않은 곳에 맞는 사진도 몇장 있었습니다.
아직 설정이 어색해서 전원을 넣고 그냥 찍어 봤습니다..흑흑
전에 사용하던 메뉴와 달라져서 인지 어색하더군요..ㅎㅎ
좀 더 익숙해 지면 좋아지겠지요..
그리고 뷰파인터는 예술이더 군요....
GFS 100 의 파인더를 보고도 놀랐는데...이제는 광학식 파인더가 아니여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간단한 느낌이였습니다..
지름 신고에 열렬한 성원(답글)에 감사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