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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34년 인생중 그나마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 ..
자게이분들은 워낙 능력들이 많으셔서
3억4천이 작을수도 있지만요^^;
흙수저라 20대 후반에 4천만원갖고 결혼해서
진짜 열심히 사는중인데
서울 집값은 제 벌이는 상관도 안하고
천정부지로 오르더군요..
아이는 둘이고 정년이 보장된 직업도 아니라..
집값 오름폭을 보고 초조한 마음에 에라 모르겠다 .
작년초에 대출 받아 구매한 집인데
그 후로 많이 올라서 작년에 사지 못했다면
빌라 전세 살아갈 생각외엔 못했을것같습니다.
웃긴게 5년전? 자양동 빌라 전세 살고있을때
집에서 나오면 보이는 건대 스타시티를 보면서
나도 얼른 돈 모아서 저기서 살아야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상계주공이 그 당시 건대스타시티 가격을
제쳐버렸어요. 물론 스타시티는 더 뛰고..ㅎ
5년만에 벌어진 일인데..
집값이 럭비공튀는것보다 예상이 안되니
앞으로 5년 후가 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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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반토막 나는 날이 올거에요....한번은 오는데...그 이후는 계속 하락세일거에요
아파트값 반토막 나면 경제 박살납니다
ㅎㄷㄷ
그리되면 마음 아프겠지만 어쩔수없겠죠.
경제가 박살이 나니 아파트가 내리겠죠.....아파트만 반토막 날이유는 경제 파탄입니다.
20년 전에도 그랬어요^^
나라 망하길 바라는 분인 듯ㄷㄷㄷ
저보다 오래사신 부모님이 하신 말씀이 70년 평생 그런일은 없었다고 하시네요...ㄷㄷㄷ
혼자 마음 속 imf 더 오고 금모으기 하실분
전 여태살면서 가장 잘한일은 결혼이네요.
아..그걸 생각 못했네여..ㅋㅋ
집값은 능력도 능력이지만 어떻게 미리 탑승하냐 차이 정도인거 같아요.
축합니다.
집값이 요즘 내린다는데... 요즘 추세 보면 계속 신고가 나오는 곳이 많아지네요;;
오른폭 대비를 봐야죠.
매리트 있는데는 결국 더 오를겁니다.
가파르게 상승이네요;; 완만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