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스승)에게 자랑스런 아들이 되고 싶었고,
그렇기에 무술가로서 최고위치인 용의 전사를
목표로 뼈를 가는 듯한
가혹한 수련을 견디며 살아왔지만
웬 호덜덜하는 노인의 한마디에 꿈이 부셔지고,
거기다 믿었던 아버지조차
그 한마디에 바로 수긍하고
아무말도 없이 아무것도 해주지 않음
"아버지에게 자랑스런 아들이 되기 위해"
용의 전사가 되려 했던 타이렁은
용의 전사가 되어 아버지에게 인정받겠다로
삶의 목적이 바뀌어버림
시푸가 그저 왜 안되냐고 따져주기만했어도
빌런까지 되지는 않았을 타이렁
그렇다고 진짜 시푸가 따질줄 몰라서
바로 수긍한것인가라고 한다면
그건 또 아님
왠 뚱뚱한 판다가 용의전사가 될거라니까
겁나 따지고듬
사실 타이렁이 용의 전사가 되지 못한다했을때
바로 수긍한 이유는
시푸도 왜 안되는지는 이미 알고있었던거임
대꼴이었음
예?
아마존식인종 2021/07/15 15:52
대꼴이었음
잠만보방석 2021/07/15 15:53
예?
Esper Q.LEE 2021/07/15 15:56
우그웨이가?
표범의성난발톱 2021/07/15 15:53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