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c 기대 됩니다.

캐논 g2로 입문했네요.
예전에 d3000을 써 보면서 니콘은 보급기도 상당하단 생각응 했었는데
얼마전 zfc를 넋을 놓고 보고 있었네요.
아이들 다 커서 이제 피사체도 없어지다 보니
사실 카메러도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무겁고 귀찮아서 캐논 g1xm3로 가족 여행이나 소소한 행사 스냅이나 찍는데요.
막상 가족을 위한 아빠진사의 짐이 들어 지니 나만을 위한 카메라가 갖고 싶어서 기웃 거리던 차에
Zfc를 보곤 딱이다 싶더군요.
만지작 거리는 재미와 적당한 결과물만 있으면 되니 풀프레임도 필요 없습니다. 작고 가볍고 이쁘기까지 하지 최고인데.
다만 zfc에 맞는 렌즈가 별로 없는 듯 하네요.
Dx전용으로 작고 이쁘게. 그러면서도 .8 정도로 밝게
나와주면 참 좋겠는데.
가을 즘 zfc를 노려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