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는 후각이 이상할 정도로 좋아서
'앗, 감귤계인 뭔가에 곰팡이가 핀 냄새' 같은 소릴 하시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무서웠던 일은
'뭐지 이건, 단백질이 썪은 냄새. 집안이 아니네. 바깥이야. 저쪽 창문에서'
라고 한 뒤 얼마후 그쪽 방향 50미터 떨어진 아파트에서
사후 며칠이 지난 살인사건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
울엄마는 후각이 이상할 정도로 좋아서
'앗, 감귤계인 뭔가에 곰팡이가 핀 냄새' 같은 소릴 하시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무서웠던 일은
'뭐지 이건, 단백질이 썪은 냄새. 집안이 아니네. 바깥이야. 저쪽 창문에서'
라고 한 뒤 얼마후 그쪽 방향 50미터 떨어진 아파트에서
사후 며칠이 지난 살인사건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
앗 아들 단백질 냄새 자제 부탁
탐정 사무소 빨리 개업 하셔야
?????
확실히 시신 부채시작하면 소금기를 머금은듯한 고기누린내와 비슷한 무언가가 느껴짐,
믿거트
믿거트
유머는 유머로 보자..
앗 아들 단백질 냄새 자제 부탁
아들 밥은 손씻고 먹어~
?????
????: 이건,, 익숙한 냄새다..
뭐야 무서워...
확실히 시신 부채시작하면 소금기를 머금은듯한 고기누린내와 비슷한 무언가가 느껴짐,
그걸 어떻게 알고 있는거죠
응급실에서 부패된시신 검안 의사랑같이하거든요
그걸 우린 육포라고 부르기로 사회적 합의하였습니다^^
맡아볼려면 맡아볼수있음 들개나 길고양이시체썩는냄새라던가 처음엔 약간 지린내? 같은걸로 시작해서 나중에가면 눈이나 코가따가울정도로 냄새가 역해짐
이 냄새 확실히 한번 느끼면 지울수 없음...
...선넘은거같다그건
ㅇㅇ 맞아 약간 짠내??? 같은거랑 이상한 비린내? 같은게 나더라
혼자 이상한 합의 하신거 같은데요
신규간호사때 처음보고 한몇일 잠못잔적있음
뭐..라구요?
탐정 사무소 빨리 개업 하셔야
시발 뭔데 ㅋㅋㅋ
우리 집 '코'난
시체 냄새는 독하다 카던데 50미터면 날수도 있나...?
암이었나 당뇨였나 후각으로 100% 맞추는 아줌마도 있다더라 교수들이랑 어느 냄새가 원인인지 연구한다더만
치매였던듯
어머니가 범인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엄마가 된 개조인간이라도 되는건가 ㅋㅋ
저 정도면 경찰 쪽에 후각으로 수사 협력 해도 될 거 같은데 ㅋㅋ
저정도면 초능력자 아니냐...
싸고 처리 안 한 휴지뭉치일 줄 알고 엄청 긴장했네
웬 탄지로가
ㄹㅇ 소름;;
집에서 딸 못 치겠네
집안이 아니네라고 하신걸로 보아 집안에서 단백질 썩은내를 자주 맡으셨던거군
동물성 단백질 썩은냄새는 생각보다 확 티가나긴함ㅋㅋ
근데 감지하는 거리가 장난아니시네ㄷㄷ
시체 냄새 맞춘 것 보다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나는 냄새를 맞춘 게 더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