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부분 찍으려고 아무 생각없었는데
처음에 들어가기전에 소리가 시끄럽다고 귀마개하고 음악 나오는 헤드폰도 끼고
그대로 기계 안으로 들어가는데
생각지도 못한 답답함에 갑자기 심장이 쿵쾅쿵쾅
다급하게 꺼내달라고 요청해서 꺼내졌네요 ㄷ ㄷ ㄷ
두근거리는 심장에 잠시 당황하고
mri를 포기할까 하다가
이번엔 헤드폰이랑 귀마개를 빼고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1분만 들어가보겠다고 한후에
마음의 준비를 하니 좀 낫더라구요 다행히 반대쪽에 구멍이 뚫린게 보여서
그거 아니였으면 다시 포기했을텐데
뚫린 구멍 바라보면서 적응 했네요 ㄷ ㄷ ㄷ
mri하다 포기하시는분 은근히 많이 계시다고 하는데
나름 신선한 무서운 경험이였네요 ㄷ ㄷ ㄷ
mri결과상 목 5,6번 디스크가 조금 나왔다고 하는데
주사치료 하면 좋아지나요? ㄷ ㄷ ㄷ
폐소공포
mri 8번은 찍인듯 ㄷㄷㄷㄷ
저도 MRI 찍으면서 폐쇄공포증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들어갔다가 똑같이 다시 나와서 안정제주사 맞고 찍었습니다 ㅠ.ㅠ
잠 솔솔오던데 ㄷㄷ
눈 감으면 안되나요?
눈감아도 되요 눈감으니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사람 마음먹기 나름이라 그 답답함이 생각보다 큰 충격이였네여 ㄷ ㄷ ㄷ
저는 참고로 100키로라 더 답답했던거 같네여 ㄷ ㄷ ㄷ
저는 꿀잠자고 나왔는데...@.@..
저는 심장 mri 투약안하고 한번 투약하고 한번 약 한시간30분여를 찍는데 무릎이랑 팔을 보호대로 묵어줘야 되는데 안묵어줘서 힘들었네영...
벌써 5년전이야기네
그때 안죽어서 지금도 자게질중
저도 예전에 mri찍는데 몇번 실패한 경험 있어요
그 비싼 mri 찍으면서 뭐랄까...
성공한 느낌, 대우 받는 느낌.ㄷㄷㄷ
고생하셨네요 ㄷㄷㄷㄱ
저는 패쇄공포같은건 1도 없는데
왠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이상하게 나올까봐 숨도 조금씩 쉬고 침도 안삼키고 있었더니 나중에 답답해서 죽겠더라고요 ㄷㄷㄷㄷ
그냥 눈감으니 너무 편하던데요 ㄷㄷㄷ 좁은데 밀실처럼되니, 더욱 편해지구요 ㄷㄷㄷ 꿀잠자다 나왔습니다
덩치 큰 사람은 엄청 깝깝함
6번 정도 해봤는데 소리보다 깝깝해서 힘들긴 해요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하는데
주사는 디스크가 튀어 나와 신경절을 눌러 발생하는 염증에 효과가 있는거지 디스크 자체가 좋아지는건 아닙니다. 디스크 나온게 흡수되어 줄어들거나 바른 자세를 오래도록 유지하면 조금 들어가기도 합니다. 목 디스크 생기면 일단 머리 감을 때 무조건 샤워입니다.ㅠ 그리고 계단이나 어디 내려갈때도
아래 안 보고 다녀야죠.ㅠ
죄송하지만 좀 피곤한 스타일이시네요.ㅋ 검사 환자 밀려 있는데 그러면 눈치 받는단... 디스크 초기 주사 시술 받으시면 대부분 좋아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