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엄청 잘 마셨는데?
하지만 유럽의 물에는 석회성분이 들어 있잖아. 그래서 술을 마신거 아냐?
아냐, 아냐. 강을 끼고 산 지역은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살았어. 그리고 비가 내릴 때면 빗물을 받아 마시기도 했어. 단지, 우물에서 길어올린 물을 정수해 마시는게 귀찮았을 뿐이지.
무엇보다 물을 언제 마셔야 하는지, 식사 전에 물을 마시는게 좋은지, 물 냄새가 어떤지에 대해 많은 기록들도 있어.
노섬브리아의 에드윈 시절에는 도로를 따라 뻗은 개천에 약수터 처럼 청동 주전자를 놓기도 했어.
그런데 술을 많이 마셨다는 이야기는 왜 있어?
코카콜라와 물이 있습니다. 유게이의 선택은?
콜라가 좋다고 생각해.
바로 그거야! 물은 '맛'이 없거든. 반대로 술은 '맛'이 있지. 또 가벼운 식사의 대체 식품이기도 했어. 김장을 담그듯이 중세 유럽에는 각 집에서 술을 만들었기에 넘쳐났거든.
그래서 물보다는 술을 선호한거야.
생각해보니, 석회수에 대해 재미난 일화가 있어. 로마 시대때, 켈트인에 대한 기록이야. 디오도루스 시클루스는 켈트인은 몸이 언제나 흰색이었다고해. 석회수로 씻은 결과였지. 하지만 그 덕에 켈트인은 이로부터 나름 자유로웠다나봐.
노아쨩은 뭐든지 아는구나?
뭐든지 아는게 아냐. 아는 것만 알 뿐이라구!
참고로 나도 물보다는 커피나 제로콜라를 마십니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2941446
켈트인이 뭐로부터 자유로웠다는 거임?
요약: 유게이 커피랑 제로콜라 섞어마심
그럼 매드맥스에 나오는 워보이들의 피부가 하얀것도?
이
사실 이런건 찾아보기도 의외로 쉽지않지
와
오늘도 하나 배우네
켈트인이 뭐로부터 자유로웠다는 거임?
아 lice 말하는 건가
이
yee
뭐야 왜이리 유용해요
중세 판타지 쓴다는 작가들이 보면 좋을 글이다.
찾아보지 않으면 모를 이야기이긴 하지
사실 이런건 찾아보기도 의외로 쉽지않지
중세판타지에선 물 정화 마법이 있다거나 여기 세계관 물은 석회질 아님 한마디면 끝날 일이라...
요약: 유게이 커피랑 제로콜라 섞어마심
맥콜 맛 나서 비추.
어.....진짜로...마셨어....?
원래 이것저것 섞어마시거든.
난 핫식스랑 커피랑 섞어 먹었는데
석회질물이 확실히 뭔가 미끈거리고 별로야...
그럼 매드맥스에 나오는 워보이들의 피부가 하얀것도?
유럽은 물이 맥주보다 비싸다고 선동하는 사람있는데 생수가격이 더 쌈.
비싼 생수랑 비교하니깐 그렇게 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