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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만년설 산 눈의 30%가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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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산은 시애틀 부근의 높이 4300미터의 만년설산입니다. 화산이라서 다시 폭발할 경우 화산재 분 아니라 정상에 쌓인 빙하가 녹아 주변에 홍수가 날 염려가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막내와 막내사위가 결혼 승락 받는다고 3년전 8월 방문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https://www.msn.com/en-us/weather/topstories/30-of-mt-rainier-s-snow...
약 2주전 시애틀, 포틀랜드 등 미국 북서부 지역이 40도 넘는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여파로 레이이너 산 정상의 눈도 30% 녹았다군요. ㄷㄷ 그래도 겨울에 다시 많이 쌓일 터이니 없어질 것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화산이 크게 터저야만 빙하가 다 녹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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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북서부를 달구었던 열돔이라는 폭염이 지금 아래로 내려가서 네바다, 캘리포니아 그리고 워싱턴주 동부를 달구고 있습니다. 데스밸리는 54도 (화씨 130도)까지 올라 갔다고 하지요. 그 곳은 방문하자고 그러면 겨울 12월에서 2월 사이를 권합니다. 여름에 잘 못 들어가면 자동차가 오버히트하여 못 나오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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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8년 2월 데스밸리 사구에서 해 뜨는 것을 맞이한 사진입니다. 인생 한번은 겨울에 방문해 볼 가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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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북쪽의 자택은 지금 평년 기온으로 습기도 없고 좋습니다. 오후에는 서향집이라 뜨거워 지기 때문에 자연 냉방법을 씁니다. 즉 일교차가 큰 것을 이용하여 밤새 일부 창문을 열어 집 기온을 17도 아래로 낮춘 후 오후 시간은 창문 닫고 지냅니다. 물로 공기질이 좋은 날만 이 방법을 씁니다. 주위 산불이 나서 공기질이 안 좋으면 꼭 닫고 지냅니다. 다만 산불 연기가 있는 날은 해가 뿌여 오후 기온 안 올라 갑니다.
지구 온난화 이제 이미 인류에 재앙이 되고 있습니다.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미국 시간 오후 1시 윤시내의 열애를 편안히 듣고 있습니다. 아직은 실내 기온이 21도로 편합니다.
https://youtu.be/ejxKcxzOt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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