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part.2) 제주 신라호텔 후기ㄷㄷㄷ.jpg

-제주 신라호텔
-신행스케쥴을 좀 늦게짜느라 어플에선 예약불가, 전화로 연락해서 겨우 기본방 예약함.
(기본방이라 뷰가 좀 아쉽지만 나름 만족)
-체크인이 3신데 2시 좀 넘어서 체크인 후 바당으로 바로 망고빙수 먹으러갔는데 품절ㄷㄷㄷ
-풀사이드바에선 주문가능하다는 직원분의 꿀팁.. 겨우 성공..
-망고빙수 59000원인데 솔직히 개창렬ㅋㅋㅋ맛이없다기보단 평범함. 6/10점
-방은 뭐 알다시피 좋게말해 엔틱... 솔직하게 구림.. 너무 올드함
-수영장은 6월말 기준으로 거의 목욕탕ㄷㄷㄷ패밀리 어덜트 할거없이 목욕탕ㄷㄷㄷ
-쁘티카바나 3.3만 데이베드 2.2만에 2시간 대여해주는데 코로나라 음식을 못먹어서 고민하다 데이베드 선택
-이걸 안하면 휴식시간에 있을곳이 없어서 좀 처량함. 오래 놀 분들은 대여추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짬뽕도 야외는 웨이팅 2시간.. 쿨하게 포기하고 실내에서 먹음
-43000원인데 이건 납득할만한 수준ㄷㄷㄷ 8.5/10점
-문라이트시네마도 예약했는데 반 보다가 들어옴. 프링클스랑 맥주2캔 줌. 아마 먹으면서 보는건데 코로나라 나갈떄 주는듯
-조식은 조식.브런치 선택가능해서 브런치로 변경했는데 무조건 브런치드세요
총평
-명성에 걸맞게 훌륭한 서비스, 룸컨디션을 제공했으나 세월에서 오는 물리적 노후화는 어쩔수가 없음.
-음식맛은 모두 훌륭.
-이름 플라시보효과가 좀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