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배우셨다면서요ㄷㄷㄷㄷ
나는 죽는 날까지 이런 통찰이 담긴 글 한 줄을 남길 수 있을까..
윤아빠2021/07/09 22:07
나도 가만히 아팠다.
하는 부분이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나면서 확 와닿는 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만먹자2021/07/09 22:45
글이 너무 좋아 정독했습니다. 못배우신 어머니가 쓰신 글이라고 보기에 너무 정제되고 잘 쓰신 것 같아서 좀 찾아보니 임태주 시인의 어머니가 직접 쓰신 건 아니고 임태주 시인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평소에 어머니가 하신 말씀을 떠올리며 적으셨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너무 좋은 글이네요.
ㅠㅠ
아, 우리 어머니.
한번도 어른스럽게 불러 보지 못한 그리운 어머니,
생각납니다.
이 긴 글을 다 읽었네요.
글자 하나 하나가 심금을 울립니다.
우리 어머니.
문장 하나 하나가 주옥 같네요
글 안배우셨다면서요ㄷㄷㄷㄷ
나는 죽는 날까지 이런 통찰이 담긴 글 한 줄을 남길 수 있을까..
나도 가만히 아팠다.
하는 부분이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나면서 확 와닿는 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이 너무 좋아 정독했습니다. 못배우신 어머니가 쓰신 글이라고 보기에 너무 정제되고 잘 쓰신 것 같아서 좀 찾아보니 임태주 시인의 어머니가 직접 쓰신 건 아니고 임태주 시인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평소에 어머니가 하신 말씀을 떠올리며 적으셨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너무 좋은 글이네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