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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식 민주주의 묘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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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물개마왕 2017/05/03 15:13

    김진태와 틀닦들이네

  • 모리야스와코 2017/05/03 15:14

    우익기사단 보소...
    근데 일본 현실도 저렇잖아

  • Bombadman 2017/05/03 15:14

    엥? 이거 완전 2차세계대전때 일본아니냐?

  • 정체불명1 2017/05/03 15:15

    서북청년단이지.

  • 루리웹-8745347881 2017/05/03 15:26

    일본의 민주주의는 원래 이렇단 말입니다 ㅠㅠ

  • 물개마왕 2017/05/03 15:13

    김진태와 틀닦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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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덕은있어도탈덕은없다 2017/05/03 15:14

    민주주의에는 틀딱이 함께한다는 현실 반영 오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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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mbadman 2017/05/03 15:14

    엥? 이거 완전 2차세계대전때 일본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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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야스와코 2017/05/03 15:14

    우익기사단 보소...
    근데 일본 현실도 저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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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불명1 2017/05/03 15:15

    서북청년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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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정원사 2017/05/03 15:25

    개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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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745347881 2017/05/03 15:26

    일본의 민주주의는 원래 이렇단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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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운떡볶이 2017/05/03 15:26

    이거 다음장면이 항상 궁금했는데 어떻게댐?
    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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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7/05/03 15:28

    뚜까맞을뻔하다가 (사실 조금 맞음)
    주인공이 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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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사 2017/05/03 15:33

    소성에선 저대로 맞아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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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5:34

    주인공이 차 몰고 와서 치어버릴거 처럼 위협하고 구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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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가이즈 2017/05/03 15:40

    소설에서도 저때 안죽고 하이네센 기념경기장 사건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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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클럽 2017/05/03 16:02

    양웬리가 타이밍 맞게 등장해서 구해줌
    엘파실의 영웅이라 우국기사단도 섣불리 못 건드리고 바로 철수하고 분풀이로 부재중인 양웬리 집만 박살냄
    제시카는 이후 기념경기장 사건 때 사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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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구루텐 2017/05/03 15:28

    저렇게 사회비판 잘 하다가 결국 민주주의의 대변자 양 웬리가 독재자 끝판왕 라인하르트를 조낸 뿅뿅해주는 걸 보면, 일본인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의 한계가 딱 거기까지라는 게 보임.... 그나마 저거 원작자인 다나카 요시키 정도면 민주주의 이해도가 일본인 전체 중 상위 1%안에 드는 양반일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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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7/05/03 15:29

    미야자키의 반전성향이 한계가 있듯이
    다나카 요시키도 그렇고
    일본의 역사가 문제인듯
    워낙 그걸 모르며 살아온 족속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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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구루텐 2017/05/03 15:30

    민주주의의 최대 장애는 다름 아닌 영웅주의인데, 한국의 수많은 틀딱들이나 일본인들은 그걸 전혀 인식하지 못하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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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nscis 2017/05/03 15:33

    그거 작중의 스토리랑 같이 봐야지.
    부패한 민주주의 정권과 유능한 독재정권과의 싸움인데,
    아무리 부패했어도 민주주의 킹왕짱!!! 해버리면 그거야말로 이상한 헛소리 아닌가?
    도리어 작중에서 니가 국민 생각하는 유능한 독재자인건 인정하는데 니 후계자들이 니처럼 잘난 인간이라는 보장이 있냐는 정곡을 찌르는 것은 왜 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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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34

    빨아주기는 무슨, 결국 하는 말은 그거임 니가 잘난건 알겠는데 그래도 독재게 옳다는건 아님 ㅇㅇ
    민주주의가 뿅뿅같이 부패된 체계지만 거기 물먹은 나는 너랑 같이 못살겠음이라고 하는데? 너 은영전 안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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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라다 아카네♡쿠미코♡사기리 2017/05/03 15:36

    무능한 독재와 유능한 독재의 갈등이라니...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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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36

    ㅈ나 간단하게 설명해줌. 인간적으로 보면 라인하르트에게 호감간건 맞음
    근데 라인하르트가 결국에는 독재자이기 때문에 손을 안잡은거야. 자기는 민주주의가 옳다고 생각하니까.
    설령 그것이 부패되어 썩어버렸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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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구루텐 2017/05/03 15:36

    그거 인정한 거 자체가 문제니까. 패권주의를 위해 전쟁을 일으킨 독재자를 민주주의의 대변자가 유능하다고 '좋은 독재자'라고 인정한다? 그건 애초에 앞뒤가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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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5:37

    뭘 뿅뿅해줰ㅋㅋ 그럼 양 웬리 그 성격에 라인하르트 면전에 대고 니가 그래봐야 민간인에게 핵폭탄 갈군 개쓰레기 독재자지!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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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만 러스 2017/05/03 15:38

    은영전을 재미있게 읽기는 했는데, 가면 갈수록 위화감이랄지 거부감이랄지.. 그런게 느껴지더라고.
    애초에 극도로 부패한 민주주의 vs. 초인에 가까운 인재에 의한 절대왕정의 수립으로 양 체제의 한계를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건 알겠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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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5:41

    뭔소리야 진짜... 능력 있고 민중을 위하는 독재자는 있을 수 있어. 양 웬리도 그점을 인정한거지 "좋은 독재자" 같은 소린 하지도 않았어. 단순히 "니 후계자가 너만큼 능력 있을지 알게 뭐냐?" 수준의 논리가 아니라 라인하르트 면전에 대고 "정치의 결과를 민중이 책임지지 않게 된다는 것 자체로서 당신같은 성군이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따위는 압살할 만큼 나쁜 제도다" 라고 독재 자체를 까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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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41

    추가로 작중에서도 보면 독재에 대한 비판이 겁나나오는 작품이 은영전임. 대표적으로 골덴바움왕조 자체에 대한 평가임.
    양웬리 아버지가 골덴바움왕조 깔때 시민들이 자기들 생각하길 멈추고 편하게 있으려 했다가 뿅뿅된거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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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5:42

    양체제의 한계를 말한게 아님.
    사실 결론은 그럼에도 민주주의가 낫다는 거였음. 그리고 입헌군주제는 민주주의 과도기적 단계라는걸 라인하르트가 율리안과 막판 대면으로 묘사하는거고.. 소설은 사실 민주주의예찬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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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43

    웃긴건 작품이 결국 초기이긴 해도 라이트노벨이다보니 한계를 넘지 못하고 율리안을 중심으로한 양웬리 파벌의 군정비슷하게 묘사된 이제르론떄문에 그 민주주의 찬가가 흐려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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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5:44

    사실 민주주의와 문민통치에 대해 얘기하다가 포격 한방에 상대방 수장 황천행 보낼 수 있는데 정전명령 몇초 전에 전달받았다고 일년 안에 조국을 갈아버릴 수 있는 적국 수장을 놔줘버리는걸 보고....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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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메이지사토리 2017/05/03 15:46

    소설이나 애니 어디에서도 뽕뽕해준적이 없는데 라인하르트가 제국원수 지휘로 몇번이나 영입시도했지만
    거절했고 양웬리 자체가 독설캐릭이 아니라서 트류니나 앤드류포크 그 반자이어택 할려던 이제르론 주둔함대사령관등
    몇몇사람들빼고 험하게 깐적도 없음. 오히려 라인하르트앞에서 군수정 폐혜 지적하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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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46

    그건 어쩔수 없음. 왜냐면 그대로 멋대로 군사를 움직여버리면 양웬리가 그렇게 싫어하던 구국군사회의랑 다를게 없어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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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47

    맞음. 대놓고 원수직 줄테니까 올래? 할때 ㄴㄴ 난 독재정 맘에 안듬 민주주의가 개뿅뿅취급받아도 나는 그게 인간으로서 최선이라 생각함 이라고 말헤서 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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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5:48

    그걸 알긴 한데, 그래도 보면서 ㅂㄷㅂㄷ하는건 어쩔 수가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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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5:48

    이젤론 정부는 초반부도 아닐뿐더러 쉔코프나 쿠데타 세력과의 요청을 묵살하는 시점에서 니가 말하는 부분은 작중에서 양웬리를 통해서 부정됨.
    그리고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애초에 이젤론 정부도 엘파실하고 같이 가려다 엘파실이 떨어져나가서 그렇게 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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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49

    아니아니 그 맨마지막에 양웬리 사후 이야기. 그 이후 결국에는 민주정이 아닌 양웬리 일파의 군벌비슷하게 묘사됨.
    실제로 작가가 나레이션으로 이제르론정부 구시대 역사가가 양웬리중심의 군벌정이라고 깠다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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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5:51

    그 부분이야 말로 니가 말하는 민주정과 문민통치에 대해서 양웬리의 확신을 알 수 있는 대목인데?
    거기서 양웬리가 정말 독자군벌로 성공할수 있었지 라인하르트 박살내고 바라트로 진입해둘어가면 게임끝이었으니... 민주주의 국가에 군인이기에 명령을 들은거다.. 너는 본질을 놓치고 소설을 읽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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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5:51

    작중에서
    라인하르트: ㅋㅋ 민주정이라더니 민주주의적으로 니놈을 팔아넘기넼ㅋㅋ 이거 븅-신 제도 아님?
    양: 그건 화재난다고 불의 존재를 부정하는거나 마찬가지져
    라인하르트: 야 시바 그럼 독재정은? 가끔 갯새키도 나오지만 잘 하면 좋잖아?
    양: 개-소리 마시죸ㅋ "인민을 해칠 권리는 인민 자신에게밖에 없"습니당. 그게 트류니히트같은걸 뽑는 븅신짓이라도, 스스로 내린 선택이고, 남에게 책임을 돌릴 수 없죠. 독재가 개좇같은건 ""인민이 정치적 실패의 책임을 자신이 아니라 다른이에게 돌릴 수 있다는 것 자체임" 이 문제점에 비하면 100명의 성군도 별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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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5:52

    위에도 썼지만 그 판단이 옳은 선택이라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저게 맞는걸 알면서도 보면서 답답했다는건데 본질을 놓치긴 뭘 놓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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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5:54

    후세 역사가의 비판이지 당시로서는 최선의 선택이고 그 시점에서 항복해버리면 모든게 끝나는 시점이니까 그렇지.
    스리고 지금 넌 댓글 초반엔 양웬리 사후라고 해놓고는 후반엔 양웬리중심의 군벌정이라고 말하면.. 죽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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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55

    그니까 양웬리를 구심점으로 그 친족들이 정권잡았다는거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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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5:55

    니가 댓글로 민주주의 문민통치 이야기하다가... 운운하다가 그 부분에서 답답했다고 하기에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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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57

    그리고 저게 라이트노벨이기 때문에 한계를 보인게 맞아. 왜냐면 저기서 민주적으로 정상적인 대표를 뽑아야. 민주주의에 대한 찬가가 완성되는데. 결국에는 그렇게 해서 등장하는 인물이 갑툭튀일 가능성이 있거든. 그러다보니 기존에 있던 애들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밀려날수도 있는거임. 솔직한 말로 양함대 애들은 군인이지 정치가가 아니잖아?
    그런상황에서 양웬리 사망후 그 후계자가 된건 율리안인건 민주적이지 않지. 작중에서 군벌이라 까는것도 이해가 된다는거야.
    그래야만 기존 인물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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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5:57

    답답하다는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건 아니거든? 명령에 따라 완벽한 위기에서도 바로 정전 받아들인건 군은 정부가 통제해야 한다는 문민통치사상에서 나온 결과니 문민통치 얘기가 나오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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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5:58

    위에 댓글대로임 양웬리 사후는 이미 항복 아니면 그대로 가는 수밖에 없음.. 엘파실은 양웬리 사후에 떨어져 나갔으니 당연히 이젤론 중심이 될 수 밖에..나도 사학도였지만 역사가의 비판이 그 시기에 대한 완벽한 정의가 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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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59

    아니 그러니까. 뒷글 봤어? 결국 그렇다면 민주적인 투표로 뽑았어야 민주주의에 대한 찬가가 완성된다니까.
    작가가 나레이션으로 후대의 역사가를 들먹인건 그런거야. 자기도 이게 옳은 방식의 민주주의 찬가가 아니라는걸 아는거지.
    왜냐면 작품 내에서 나레이션이란 결국 작가의 말 그 자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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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6:00

    결국 그점이 은영전이 캐릭터를 판매하는 라이트노벨적인 작품의 한계점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이야기야.
    은영전이 민주주의에 대한 찬가인 작품이면서 말이지. 은영전이 결코 독재 찬가나 그런 작품이라는 뜻은 아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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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6:01

    지금 잠깐 잘못알고 있는게 율리안 민츠는 이젤론 공화국의 사령관이거든..
    정치수반은 따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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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6:02

    정치수반 따로 있었나? 내가 기억하는게 맞으면 결국 군벌정 비스무리하게 간걸로 기억하는데.
    흠 전자책으로 받아둔것 있으니 간만에 다시 읽어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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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6:02

    아울러 임시정부 시기에 국민투표를 못했다고 해서 민주주의에 대한 한계를 보인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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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6:02

    정치수반은 양 아내인 프레데리카 그린힐이 주석이었나? 였음. 결국 별로 다를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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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6:04

    프레데리카 그린힐이 이젤론 공화정부의 주석임
    주석을 맡을때는 군직을 내려놓고 했으니 사실 군정은 아니였던거야. 뭐 거기서 거기라는건 작품내부에서도 묘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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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6:05

    형식적으로나마 군민이 구분되었다는 점에서 위에 말한 옳은 방식의 민주주의 찬가가 아니라는 부분은 어폐가 있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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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6:08

    난 군민 구분보단 파벌적 정치에 대해서 별로 다를게 없다고 한건데. 애초에 율리안이나 프레데리카나, 능력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경쟁에 의한 선출이나 비상시의 군대식 지휘권 체계에 따라서 위임받은게 아니라 대놓고 작중에서도 "상징성 때문에 등떠밀려 올려진" 자리인데.
    나는 저런 부분때문에 은영전이 민주주의 찬가가 아니라거나, 후반가서 빛이 바랬다고까지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이제르론 공화정 당시의 상황을 보면 양웬리 생전이든, 사후든 구심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양을 중심으로 반 군정이 되든, 후계자와 아내를 상징으로 내걸든 필요한 일이었다고는 생각하지만, 이제르론 공화정이라는 이름을 걸고 있는 단체가 수반을 선출하는 과정으로서 적합한건 아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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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6:10

    까놓고 말해서 차라리 어차피 양 웬리 바라보고 모인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간이 총선을 실시하였는데, 율리안과 프레데리카가 정치수반, 사령관직에 선출되었다" 같은 전개였으면 약간 억지스러울 순 있어도,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함. 아니면 선거에 나갈 만큼 인지도 있는 양반들이래봐야 다 양 파벌 뿐인데, 선거 나갔다가 나름 가능성 있을 아텐보로니 뭐니가 사퇴해버리고 율리안+프레데리카 지지 선언 하는 방식이라도 상관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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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6:11

    그래. 그분의 생각은 서로 다른 걸로 이해하고 이야기 마무리짓자. 나는 상징성 때문에 등 떠밀려 올려졌다고 보여지기 보다는 그게 최선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적의 인물을 고른것이라고 생각하고, 임시정부성향이 매우 강한 이젤론 공화정이었기 때문에 선출과정이 직접민주주의 방식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적합하지 못하다고 평가받을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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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6:14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로 말하고 싶은것은 상해임시정부의 수립과정에서 직접선거를 통한 선출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그 정부를 민주정 또는 공화정으로 바라보는데 이견이 있는가 하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
    이야기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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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6:15

    아니 아까 다른 댓글에서도 그렇지만, 뭔가 착각하는데... 나는 실제로 저런 상황이 오면 작품대로 상징성 있는 율리안이나 프레데리카를 올려서 결속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해.
    이부분은 아까 윗부분이랑 정 반대인데, 명분과 문민통제에 대한 가치관의 절대성 때문에 당장 저새.끼가 내일모레 내 조국을 갈아버릴걸 알면서도 라인하르트를 놔줬어야 하는거 처럼, 이거랑 같은 선상에서 보면 이제르론 공화정이 당장 내일 모레 좇되더라도 선거를 통해서 선출했어야 함. 이건 인민을 파멸시킬 권리는 인민 자신에게밖에 없다는, 양이 라인하르트 면전에서 독재정 까던거랑도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야.
    Atlac이나 나나, 작품의 전반-중반부까지는 씨-바 말도 안되는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답답할정도로 민주적 가치관을 지켜나가다가 이제르론 공화정 시절이 되니까 "필요에 의해서 민주적 절차를 생략하는" 부분에서 위화감을 느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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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6:16

    그러니까 그부분에서는 너와 내가 생각이 갈린다고. 내가 착각을 하는게 아니라 니가 내 글을 제대로 안읽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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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동전사오소리 2017/05/03 15:28

    왠 란마 아빠가 후반에 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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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링냥 2017/05/03 15:32

    일본 리얼드라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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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라다 아카네♡쿠미코♡사기리 2017/05/03 15:32

    인민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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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구맨 2017/05/03 15:36

    이거 제목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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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5:37

    은하영웅전설. 라노벨1세대 작품이고. 거품경제 시대 작품이라 전 작품이 ova나온 미친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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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跛鼈千里 2017/05/03 15:39

    은하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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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의 진동토템♡ 2017/05/03 15:39

    중고로도 싸게 책 구입 가능해요'ㅅ'
    애니는 어쩔 수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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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구맨 2017/05/03 15:41

    오호 글쿤요! 함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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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2017/05/03 15:41

    은하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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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쉬고있는개 2017/05/03 15:37

    서북청년단.... 옳은말은 나라체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해서 말도안되는 논리로 옳은사람을 숙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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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내가~ 그래서그랬잖아 2017/05/03 15:39

    대답은 몽둥이가 대신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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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GooN 2017/05/03 15:54

    이러지 말아달라고 만든 작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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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웬리 2017/05/03 15:55

    역설적으로 루돌프를 탄생시킨게 민주주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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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이나의이름이다 2017/05/03 16:00

    민주 산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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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acNcha 2017/05/03 16:01

    ㅇㅇ 그래서 작중에서도 까대지. 결국 민중이 스스로 생각하길 포기하고 민주주의가 아닌 다른걸 선택함으로서 골덴바움이 들어서고 재앙이 시작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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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5/03 16:04

    닉값 시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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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ughing Man 2017/05/03 16:11

    히틀러도 투표로 뽑힌걸로 앎.. 나폴레옹도 그랬던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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