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개그 장면 때문에
심각한 상황이 중화되서 그렇지
사실 영화 초반에만 수백명
구 전체가 유독성 안개로 뒤덮었다고 나오기에
최소 수천명이 죽은 대참사인 사태임
강남구 기준으로 거주 인구만 56만명, 하루 통행 인구가 300만명인데 최악이면 몇만명 사상자가 나옴;;;;
단일 테러로 죽은인원이 최대인 911테러도 3000명 인데
인구 밀집 지역에 구 전체가 테러 지역이니 ...
영화 속에서도 불과 몇분만에 10층... 높이까지 안개가 올라오던데
거동 불편한 실버타운이나 중소 병원들 인원들은 대피하지도 못하고 떼죽음 당함
또 초기 대피할때 도시 외로 대피한게 아니라 그냥 건물 안으로 대피한 사람들도 비슷한 말로일테고
사태 진압 후에도
도시 곳곳에 쌓이고 쌓인 시체 처리나
안개 피하려고 구석진데 숨다가 죽은 사람들은 찾기도 힘듬
그냥 구 전체가 유령도시 될 가능성도 높음
사건 종결 이후에도
테러한 ㅆㅅㄲ는 애초에 ■■테러라 처벌할 수도 없고
원인제공자인 제약 회사도 앞마당에 테러당한거라 외근나간 임직원말고는 때몰살 당해서 책임질 대상도 없음
주인공은 해피엔딩이니까 괜찮음
인프라와 온갖 치안이 발전한 현대 도심 속에서 탈출 가능한 수준의 난이도의 탈출극을 찍으려면
이 길 밖에 없었던 건가
중간에 유튜버 나오는거만 빼고 좋았던 영화 ㅋㅋ
그래도 S.O.S 신호는 잘 알려 준듯
난 이거 화재대피인줄 알았는데
독가스라니
인프라와 온갖 치안이 발전한 현대 도심 속에서 탈출 가능한 수준의 난이도의 탈출극을 찍으려면
이 길 밖에 없었던 건가
그래도 S.O.S 신호는 잘 알려 준듯
초반에 연기에 얼마 노출안된 주인공 가족이 끝날 때까지 못 일어나는 거 봐서 굉장히 심각한 수준의 유독가스. 몇 초 노출되면 죽는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 터진거지..
피부노출만되도 위험하니..
주인공은 해피엔딩이니까 괜찮음
화생방 무기가 엄청 무섭지
중간에 유튜버 나오는거만 빼고 좋았던 영화 ㅋㅋ
이거 실업난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는 해석도 있지. 주인공들은 개인의 노력과 대중의 관심을 겨우 받아서 생존한 20대 청춘들....
나머지 사망한 사람들 = 취업 실패한 실업자들.
연기속 자동차들 안에서 들리는 착ㅅㅇ이 정말...
여튼 철봉이랑 새벽이랑 분가함
중간에 지하철역에서 마스크 가스통 챙기는 장면만 봐도...
그리고 이거 너무 잘만들어서
가스테러영화는 다 이거 따라하게 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