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아저씨의 후회

있을 때 잘해야지..

문제는 쿨병 걸려서 자기 가족에게 해줘야하는게 뭔지 모르고
되도 않는 뇌스엔에스 드라마를 찍으려는게 문제

돌아갈 염치가 없다고 느끼는거 아닐까
자기의 죄를 마주보고 서있기 힘든거지

아냐 안가는게 서로한테 좋아

이제 와서 가족들한테 간다고 딱히 뾰족한 수도 없잖아

다른건 몰라도 자기합리화는 아니지않냐
미화시킨것도 없는데

후회만 남은거 같은데? 젊은때의 자기를 때려죽이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어디가 합리화같으심?

젊을때 건달로 살고 사람 때리면 부모님이 돈으로 빼주고 그랬다는데 자기가 때리거나 피해준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은 없음
미안한건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가족한테 미안한것뿐 본인이 피해준 사람들은 잘 기억도 안나나본데 쓰레기 맞지

그니까 쓰레기인건 맞는데 자기합리화는 아니란거지 자기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해야 자기합리화지
자기합리화를 하려면 어렸을 때 철없을 때나 했던짓이지
지금은 반성합니다 젊을 때 다 그러잖아요 제가 그렇게 잘 못 한건가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게 자기합리화지
그리고 지금 얘기가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후회가 초점이니 거기만 따로 언급한것일수도 있고
실제로 사람 본것도 아닌데 후회하는지 아닌지 어찌 알겠음

니 말이 맞네
쓰레기는 맞지만 자기합리화는 아니다
이 말이 맞다
괜히 쓰레기 옹호하는것처럼 보여서 공격적으로 댓글 달았다
미안하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안하고
돌아가시고나서 산소근처에살면서 모시면뭐하나 헛짓이지. 돌아가신분 못해드린게
후회스러우면 산사람한테라도잘해야지
다 내팽겨치고 자연인으로 유유자적 잘사네

사실은 할아버지 제과소 그대로 물려받아, 아들들은 외제차 타고 다니는 금수저 아닐까 ㅡㅡ;

그럴지도 ㅋㅋ

어 음.... 내가 보기엔 님도 사람된건 아닌거 같다.
본인 지인들도 아니고 여기 있는 사람죄다 모르는 사람들일텐데 자기 아버지를 꼰대라고 하는것 부터가 틀려먹은거 아니냐?

뜻이 뭔데?
글만 새기면 그게 무슨 의미임?

나무는 고요하고자하나 바람이 그치질 않고
자식이 효도하려고해도 부모님은 영원히 살아계시는게 아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효도해야지 생각하지말고 지금 당장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부터 시작하라는 이야기
물론 나도 그걸 못하는 불효자식이다만

좋은 글이군

어딜봐서 철이 덜들었다는 거임
도피가 아니라 후회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