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원칙
"이 책을 몇 번 읽어도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은
역시 영상업계에 취직하는 것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라고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유시유키가 공식적으로 말한
연출 교습서다.
하지만 이 책의 크나큰 문제점이 있는데
이 책의 저자가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라는 거다
이게 무슨 문제가 될수도 있냐고?
토미노는 자타공인
글을 드럽게 못 쓴다.
연출로만 따지면
천재라고 불리는 거장이지만
글은 잼병이라
"(토미노의 글을) 이해 할 수 있다면 최고의 연출 교과서"
소리를 듣는 물건이였고
결국 나중에 개정판은
토미노식 표현을 다 수정해서 나왔지만
그래도 어려운건 마찬가지인 책이다.
저기서 가르쳐주는건
구도나 공간감이야
그쪽 분야에서 토미노 깔 수 있는 사람은 일본에 없어
뉴타입마냥 느껴야지 글로 이해하려 하지 마
극장판 섬광의 하사웨이도 선라이즈 1군이 붙었는데
대사를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싹다 고쳤다더라.
누가 해석해주지 않으면 교과서도 읽지 못하는 녀석인거냐?
??? : 나의 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군!
극장판 섬광의 하사웨이도 선라이즈 1군이 붙었는데
대사를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싹다 고쳤다더라.
건담 모르는 사람들은 그래도 이해가 힘들지만
역샤까지 보고온 건덕들은 이정도면 훌룡하다고 박수치는 중
뉴타입마냥 느껴야지 글로 이해하려 하지 마
??? : 나의 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군!
천재가 꼭 좋은 교사라는 보증은 없으니...
누가 해석해주지 않으면 교과서도 읽지 못하는 녀석인거냐?
G레코 서사를 아작낸 남자가 할말이냐!
이런게 고과서니까 일본식 과장된표현 오버 감정액션은 안죽는구나
저기서 가르쳐주는건
구도나 공간감이야
그쪽 분야에서 토미노 깔 수 있는 사람은 일본에 없어
아 비추줄라다 실수로 추천줌
어떤 책인지도 모르면서 까는거 보면 좀 웃기다
이해할 감성이 있거나 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되는데 그게 아니면 도움이 안되는 책...
전문가 전용 교과서라는 모순적인 책
전문가 전용 교과서는 모순된 말이 아닌데?
"교과서"라 함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되는 학생용의 서책·음반·영상 및 전자저작물 등을 말한다.
괜히 소설은 답없음 느끼고 접은게 아님
그냥 드래곤볼 사서 보면 되는거 아님?
영화 만드는 사람들이
영화로만 공부하진 않잖아
드래곤볼은 만화임. 영상이 아니라
뒤에도 눈을 달면 읽힌다니까?
일단 누군가 번역을 해줘야함
괜시리 토미노가 자기의 페르소나라고 한 샤아가 밈 덩어리가 된 게 아님 ㅋㅋ
개정판은 가지고 있네
대화를 의식의 흐름으로 함....
답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