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한 6-7년전일인데 밤마다 고양이 싸우는소리 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순간 애기울음소리(발정난소리) 엄청난
밤세 나고 혼자선 절대못잡음
안그래도 더러운 후진동네엿엇어서 개빡치는데
고양이새1끼들이 짬뚜껑 다 따놓고 여기저기 똥오줌 갈겨놓고 밤세 짓고 나는 잠도못자고 진짜 눈깔 뒤집히기 일보직전
밥에 부동액 타면 죽일수잇다고 네이버지식인에 나와잇엇는데 진짜 할려다가 아버지께서 살생은 하지말라고 해서 진짜 꾹참음
한번은 새벽에 소리떔에 잠못자는 동네 아저씨(나포함)들 5명이서 나와서
차밑에 들어가서 애기울음소리내고 잇는고양이 박스로 막은다음에 내가 들어가서 고무장갑 끼고 잡아서 저 어디따가 버리고옴
진짜 주먹으로 존1나패고싶었는데 그러면 안된다고해서 그냥 버리고만옴
그러다가 캣맘 발견하고 (씨123발) 밥주는데로 다 엎음
저녁에 한번 나한테 걸렸는데 눈깔돌아서 개싸우고 소리지르다가 캣맘,캣대디 와서 적반하장이라고 승질내는거
나 복싱배워서 진짜 패죽여놀라다가 동네사람들이 팀들어줘서 결국 경찰불르고 끝남
그뒤로 이제 ㅈㄴ 환경청인가 뭐 이런데에다가 뭐하면되고 안하면되고 이런거 다 조사하고
결국 구청에 민원넣엇더니 초반에는 그냥 잡아가서 거세만 하고 돌려놓음
발정난 소리는 안내는데 나머지 새1끼들이 냄 (짬뚜껑 따놓는거,똥오줌은 기본옵션)
그래서 그냥 구청에 그 감옥 빌려달라고해서 잡아서 존내 보냄 동네 고양이 씨를말림
하도 지123랄 하니까 높은 공무원아저씨가 감찰나왔는데 녹음한거랑 동영상 ,사진 찍어서 보내주니까 개심각함을 느꼇나
협조 잘해줌
이사 오기전에 진짜 고양이하고 전쟁을했다
나만 고양이없어 이런 댓글달리는거보면 솔까 개역겨움
진짜 고양이만 보면 싸커킥 ㅈㄴ 날리고싶음
혐오,유해동물로 지정해서 싹을 말려야한다고 생각함

구청에서 대여해줌 나도 1년동안 한 30마리 보냄 ㅇㅇ 번식력은 왤케높은지 계속잇어 ㅅㅂ
초반에 몇명은 거세하고 다시 돌려보내더니 그냥 닥치는데로 계속 민원넣고 울부짖는소리 녹음해놓고 지롤지롤하니까 어디론가 보내던데

음...그냥 켓맘에게 쥐약을 먹이면 되겠네...

앞부분은 모르겠고 뒷부분은 좀 망상같네.
일단 고양이 잡으면 보호소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연계된 동물병원으로 가는경우도 많다. 거기서 일단보고 공고기간 지난다음 입양하는데 새끼들의 경우 입양이 90프로 이상으로 잘 됨. 누가 데려가는지는 알방법 없고.
병원측에선 애들 분양하면 접종 검사비용 벌수있고 중성화수술도 국가서 지원나오기 때문에 아깽이들은 거의 다 분양됨.

아 너말대로 지방중에 작은 소도시면 그럴수 있겠다. 내가 잘못싱각했네. 한때 입양 알아본다고 했는데 대도시 위주로 갈수있는곳 알아봐서 지방소도시는 생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