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물고기가 뭔 700만원이나해요 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올걸
그런걸 생각하는 부류가 아님
북추2021/07/09 14:29
나도 명절날 친척 애가 왔는데. 일본 직수입 건담을 보고 가지고 놀아도 되냐는거야.
그래서 안된다고 했는데, 걔 눈이 웃고있었음 (여기서 눈치 못 챈 내가 바보)
나중에 망가뜨리고, 그걸 본 형이 화를 내는데. (로봇은 형돈 2/3, 내 돈 1/3 으로 산거)
그래서 내가 물어달라고 했는데. 그 꼬마의 어머니가 천원이면 되니? 라고 하면서
천원짜리를 주는데. 내가 벙쪄있는걸 보고 천원 더 주시고 끝냄. 13만원 넘는데 ㅠㅠ
가격을 저렇게 조그맣게 써서 그럼. 대문짝만하게 칠.백.만.원. 이렇게 쓰면 부모가 기겁하고 애를 막을텐데
날으는붕어빵2021/07/09 14:25
이게 뭐 일반적인 차량이나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적은 저런 취미는 의심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ㅠㅠ...
그레나덴2021/07/09 14:26
아니 물고기가 뭔 700만원이나해요 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올걸
그런걸 생각하는 부류가 아님
베르베르나르베르2021/07/09 14:29
??? : 아니 애가 로봇 장난감 하나 가지고 싶다는데 그냥 하나 주면 되지! 몇천원 하지도 않아보이구만!
북추2021/07/09 14:29
나도 명절날 친척 애가 왔는데. 일본 직수입 건담을 보고 가지고 놀아도 되냐는거야.
그래서 안된다고 했는데, 걔 눈이 웃고있었음 (여기서 눈치 못 챈 내가 바보)
나중에 망가뜨리고, 그걸 본 형이 화를 내는데. (로봇은 형돈 2/3, 내 돈 1/3 으로 산거)
그래서 내가 물어달라고 했는데. 그 꼬마의 어머니가 천원이면 되니? 라고 하면서
천원짜리를 주는데. 내가 벙쪄있는걸 보고 천원 더 주시고 끝냄. 13만원 넘는데 ㅠㅠ
노노라2021/07/09 14:31
너가 말 안 하고 끝냈으면 걍 합의 성립된 거지
Alex.S2021/07/09 14:32
그걸 끝내면 안되었죠 어떻게든 받아냈었어야죠 친척이라도.. 저라면 아득바득 마지막 1원까지 받아냈을 것 같네요.
베르베르나르베르2021/07/09 14:33
영수증을 보관해놓을수도 없고...
요단고속2021/07/09 14:33
말을 더 꺼냈어야지...
콩은까야제맛2021/07/09 14:33
우리집안에는 저런 무식한 인간들이 없어서 좋다 ㄹㅇ....
まっギョ52021/07/09 14:33
난 그럴 때 애한테 가격부터 말함
야생의 순결2021/07/09 14:33
13만원이라 말했어야지
DUACH2021/07/09 14:33
형이 그냥은 안넘어갔을거같은데 이모나 고모도 아니고 어머니라고 하는거면 아예 정 떨어진거야?
맥주를마시며 쭈꾸미도하나2021/07/09 14:34
영수증 사진 찍어놓거나 캡쳐해두면 되지
BlazingDonut8452021/07/09 14:34
건담보고 로봇이라니!
인생 씁歇2021/07/09 14:34
어우... 울가족이었음 죽빵쳤겠다. 너무 무개념인데 그거
익명-DIxMTIx2021/07/09 14:34
거기서 그냥 넘어간거면 흑우네 ㅋㅋㅋㅋㅋ
주무기UMP.452021/07/09 14:35
벙쪄있기만 하면 안되지..
zirol alter2021/07/09 14:35
비슷한 경험이 있기는 한데 저 선빵 쳐서 사이트 가격 보여 드리고 다른거 사 주라고 한적이..;;;
익명-jM0NzEw2021/07/09 14:35
말을 왜 안해 이 바보야;
닭먹는 하마2021/07/09 14:25
학교에서 예절이랑 교통안전같은것좀 가르쳤으면 좋겠네
PhD. Kim2021/07/09 14:35
가르치긴 가르처. 바른생활 시간에
사스티2021/07/09 14:27
베스트3 댓글 읽어봤는데 으음.. 애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 다른게 없는거같은데.. 저런짓 하는 애들은 예전부터 많았던거같음
PhD. Kim2021/07/09 14:33
(대충 김정은이 애미나이는 총살하라는 짤)
익명-zczMjU=2021/07/09 14:32
남자애새끼들은 한두명일때도 빡센데 대가리수가 모이면 모일수록 시너지 효과 미쳐서 악마새끼들임
어릴때 그리고 남자새끼들 특유의 누가 누가 병.신짓 잘하나 콘테스트 벌어져서 별 미친짓거리 다함
IT:Crowd2021/07/09 14:33
저런거 볼 때마다 -짱-이랑 뭐가 다른 지 모르겠다..
홀리772021/07/09 14:33
근데 개복치도 아니고 너무 잘 죽는거 아닌가...
야생의 순결2021/07/09 14:34
우리도 고질라가 집 벽 쾅하고 쳐버리면 놀라서 죽을수도 있어..
라라는언제나룰루랄라2021/07/09 14:33
가격도 써놓으면 저런 엄마들이 기겁하고 애들 묶고 다니겠지?
익명-TcyMjY52021/07/09 14:34
아로와나같은 고대어가 먹이값도 많이 나가고 손도 많이가서 고가 개체가 많음 저렴한것도 20만원은 함 수족관하는데 우리도 애들오면 긴장부터함 그나마 초딩정도 되면 말귀는 알아듣고 하지말라는거 안하는데 4~6세정도 되는애들이 가장 위험함 뜰채끝에 있는 쇠부분으로 어항 두드릴때 식겁함
RnDShughart2021/07/09 14:34
엔딩이 아마 저거 그냥 돈 안받았던가 그랬을껄...
매년 갔었는데 애들이 수조치는건 양반이었지
샵 일 할때도 잼민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수조 치느라 바쁨
파충류 사육장은 유리 얇은데 그거치다 깨지기도 하고(3t짜리 얇은유리) ㅋㅋㅋ
그냥 궁금하면 치나봐...
캬루배신자2021/07/09 14:35
마지막 댓글은 좀 그런데 그냥 애들은 항상 싸가지 없었어...
숨쉬어숨2021/07/09 14:36
저거 업체에서 그냥 우리도 관리 소흘했음. 담부터 전시할땐 안전거리에 유지하고 펜스칠거임 하고 쿨내 풍기며 끝냄. 하지만 코로나로 다음 박람회 같은건 없었다...
아니 물고기가 뭔 700만원이나해요 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올걸
그런걸 생각하는 부류가 아님
나도 명절날 친척 애가 왔는데. 일본 직수입 건담을 보고 가지고 놀아도 되냐는거야.
그래서 안된다고 했는데, 걔 눈이 웃고있었음 (여기서 눈치 못 챈 내가 바보)
나중에 망가뜨리고, 그걸 본 형이 화를 내는데. (로봇은 형돈 2/3, 내 돈 1/3 으로 산거)
그래서 내가 물어달라고 했는데. 그 꼬마의 어머니가 천원이면 되니? 라고 하면서
천원짜리를 주는데. 내가 벙쪄있는걸 보고 천원 더 주시고 끝냄. 13만원 넘는데 ㅠㅠ
정상: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라고 주변이 말린다
이상: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라고 엄마가 선빵친다
너가 말 안 하고 끝냈으면 걍 합의 성립된 거지
학교에서 예절이랑 교통안전같은것좀 가르쳤으면 좋겠네
정상: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라고 주변이 말린다
이상: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라고 엄마가 선빵친다
피해자가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라면 몰라도 왜 그걸 가해자측에서 지껄이는지
인정하는 순간 자기가 책임져야 하거든
가격을 저렇게 조그맣게 써서 그럼. 대문짝만하게 칠.백.만.원. 이렇게 쓰면 부모가 기겁하고 애를 막을텐데
이게 뭐 일반적인 차량이나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적은 저런 취미는 의심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ㅠㅠ...
아니 물고기가 뭔 700만원이나해요 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올걸
그런걸 생각하는 부류가 아님
??? : 아니 애가 로봇 장난감 하나 가지고 싶다는데 그냥 하나 주면 되지! 몇천원 하지도 않아보이구만!
나도 명절날 친척 애가 왔는데. 일본 직수입 건담을 보고 가지고 놀아도 되냐는거야.
그래서 안된다고 했는데, 걔 눈이 웃고있었음 (여기서 눈치 못 챈 내가 바보)
나중에 망가뜨리고, 그걸 본 형이 화를 내는데. (로봇은 형돈 2/3, 내 돈 1/3 으로 산거)
그래서 내가 물어달라고 했는데. 그 꼬마의 어머니가 천원이면 되니? 라고 하면서
천원짜리를 주는데. 내가 벙쪄있는걸 보고 천원 더 주시고 끝냄. 13만원 넘는데 ㅠㅠ
너가 말 안 하고 끝냈으면 걍 합의 성립된 거지
그걸 끝내면 안되었죠 어떻게든 받아냈었어야죠 친척이라도.. 저라면 아득바득 마지막 1원까지 받아냈을 것 같네요.
영수증을 보관해놓을수도 없고...
말을 더 꺼냈어야지...
우리집안에는 저런 무식한 인간들이 없어서 좋다 ㄹㅇ....
난 그럴 때 애한테 가격부터 말함
13만원이라 말했어야지
형이 그냥은 안넘어갔을거같은데 이모나 고모도 아니고 어머니라고 하는거면 아예 정 떨어진거야?
영수증 사진 찍어놓거나 캡쳐해두면 되지
건담보고 로봇이라니!
어우... 울가족이었음 죽빵쳤겠다. 너무 무개념인데 그거
거기서 그냥 넘어간거면 흑우네 ㅋㅋㅋㅋㅋ
벙쪄있기만 하면 안되지..
비슷한 경험이 있기는 한데 저 선빵 쳐서 사이트 가격 보여 드리고 다른거 사 주라고 한적이..;;;
말을 왜 안해 이 바보야;
학교에서 예절이랑 교통안전같은것좀 가르쳤으면 좋겠네
가르치긴 가르처. 바른생활 시간에
베스트3 댓글 읽어봤는데 으음.. 애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 다른게 없는거같은데.. 저런짓 하는 애들은 예전부터 많았던거같음
(대충 김정은이 애미나이는 총살하라는 짤)
남자애새끼들은 한두명일때도 빡센데 대가리수가 모이면 모일수록 시너지 효과 미쳐서 악마새끼들임
어릴때 그리고 남자새끼들 특유의 누가 누가 병.신짓 잘하나 콘테스트 벌어져서 별 미친짓거리 다함
저런거 볼 때마다 -짱-이랑 뭐가 다른 지 모르겠다..
근데 개복치도 아니고 너무 잘 죽는거 아닌가...
우리도 고질라가 집 벽 쾅하고 쳐버리면 놀라서 죽을수도 있어..
가격도 써놓으면 저런 엄마들이 기겁하고 애들 묶고 다니겠지?
아로와나같은 고대어가 먹이값도 많이 나가고 손도 많이가서 고가 개체가 많음 저렴한것도 20만원은 함 수족관하는데 우리도 애들오면 긴장부터함 그나마 초딩정도 되면 말귀는 알아듣고 하지말라는거 안하는데 4~6세정도 되는애들이 가장 위험함 뜰채끝에 있는 쇠부분으로 어항 두드릴때 식겁함
엔딩이 아마 저거 그냥 돈 안받았던가 그랬을껄...
매년 갔었는데 애들이 수조치는건 양반이었지
샵 일 할때도 잼민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수조 치느라 바쁨
파충류 사육장은 유리 얇은데 그거치다 깨지기도 하고(3t짜리 얇은유리) ㅋㅋㅋ
그냥 궁금하면 치나봐...
마지막 댓글은 좀 그런데 그냥 애들은 항상 싸가지 없었어...
저거 업체에서 그냥 우리도 관리 소흘했음. 담부터 전시할땐 안전거리에 유지하고 펜스칠거임 하고 쿨내 풍기며 끝냄. 하지만 코로나로 다음 박람회 같은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