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글리제인들이 인류의 문화 등에 매우 감동해서 호감을 가지고 지켜봄, 이후 기술도 교류해줌
2. 갑자기 인류가 선빵 때려서 멸망 직전
3. 빡쳐서 과거의 지구인들을 멸종시키고 타임 패러독스로 현재의 자신들을 구하려 함
4. 준비 중에 과거의 지구인들이 오래 전에 우주인을 찾기 위해 보낸 보이저 1호 위성이 자신들의 행성을 지나치게 됨
*보이저 1호 위성은 실제 1977년에 발사한 위성으로 안에는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된 환영인사, 음악, 시 등이 담겨 있음
5. 결정을 철회하고 부디 우주인 동지들을 찾던 그때의 순수한 열정을 잊지 말아달라며 답장을 과거의 지구로 보냄
"모든 음악의 제작자들에게, 어떤 세계에 있던, 어떤 시대에 살건, 무엇을 하고 무엇이 되건 간에,그야말로 아름답습니다"
근데 현실에서 동일 명의 행성이 태양으로 돌격하고 있는 걸 몇년 전에 발견함
이웃사촌들은 용서 못했나봄
아 재단은 뭐하냐
140만년이라고 하니까 사람 흔적이나 남아있겠냐 싶었는데 공룡 멸종이 6500만년전이라고 하니까 되게 가깝게 느껴진다
수인조아 2021/07/09 12:36
아 재단은 뭐하냐
인생 내리막 2021/07/09 12:37
140만년이라고 하니까 사람 흔적이나 남아있겠냐 싶었는데 공룡 멸종이 6500만년전이라고 하니까 되게 가깝게 느껴진다
죄수-8606656365 2021/07/09 12:40
문명시작후 1만년쯤 지났는데
140만년 동안 고작 저거도 해결 못하면
그동안 문명쇠퇴 오지게 일어난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