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임이 게임 때문에 특근 못 하겠다고 함

역지사지 내로남불 이라는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구만

저기서 게임을 변명으로 하냐는 채팅들도 다 꼰이다.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게임이라고 솔직히 말한거야
회사생활 하다보면 상종도 하기 싫은데 얼굴보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랑 벽 딱 세우는건 그냥 솔직하기만 하면 되더라

특근비를 두둑하게 줬으면 겜 포기하고 일할수도있겠지만 걍 쥐꼬리만큼 주려고했나보네

승진욕구가 크지 않아서 그런듯 옛날엔 회사에서 하라는 거 다 하고 아득바득 버텨서 올라가면 집도 사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키울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요즘은 일보다 내 삶이 우선이지

혐오 그리고 내로남불이 잘 녹아있는 한편의 문학작품이근영

특근요구 할수 있고
게임이 먼저 일수도 있지만
말을 돌려서 가족이랑 중요한 약속 있다고 구라치면
그냥 넘어갔을건데

사회생활할때는 입에 거짓말을 달고 살아야하는데 그걸 하기싫어하는 사람이 은근 있더라

핑계대고 자르기는 시1발 ㅋㅋㅋㅋㅋ 잘라봐라 어케 되나 ㅋㅋㅋㅋ

특근 강요하는거 불법 아님? 오히려 뭐가됐던 개인의 사유를 깍아내려서 가스라이팅하고 지 입맛대로 사람 주무르려고하는거지

나때는 말이야 기술 배운다고 공짜로 일했어. 같은 임자를 만나봐야 할듯.

돌려말하는게 처세술

직원놈 유도리있게 가족행사나 중요한 약속으로 둘러댈수 있는걸 멍청하게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