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터 아래 일자로 된 수로가 있고
해당 수로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이 지속적으로 흘러 나감
분뇨가 외부로 유출될 수 없게 돌로 마감을 했으며
가벼운 오물은 출수로를 통해 궁궐 밖으로 나갔으며
무거운 오물은 침적되어 쌓이면 발효를 통해 비료로 사용함
학자들은 해당 유적지 토양에서 다른 화장실 유적과 비슷하게
주변보다 더 많은 기생충의 숫자를 확인하고
발견된 씨앗들도 한 종류가 아닌 여러 종류인 것으로 화장실임을 확인함
하급관리들이나 군인들 150여명 정도가 사용했을거라고
궁궐 내전엔 화장실이 없어서 궁녀들 화장실 갈라면 외전까지 한참을 걸어 나갔다 와야 했다던데
구멍 있는부분의 단면도인거지
공중위생이란거, 지금은 당연히 누리지만
이렇게 보면 이루기 참 어렵단 말이지
이세계가서 영지물 쓰는놈들은 저거부터 해야겠다
안그랬다간
병영 화장실이라니
왼쪽 밑에 저거는 어떻게 공중부양 시킨거임?
구멍 있는부분의 단면도인거지
병영 화장실이라니
궁궐 내전엔 화장실이 없어서 궁녀들 화장실 갈라면 외전까지 한참을 걸어 나갔다 와야 했다던데
공중위생이란거, 지금은 당연히 누리지만
이렇게 보면 이루기 참 어렵단 말이지
이세계가서 영지물 쓰는놈들은 저거부터 해야겠다
안그랬다간
나름 수세식인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