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본 전제 조건은
"운동을 먼저 잘 해야한다"에서 시작합니다.
짧은 기간의 운동 경력을 가진 상황에서 (유전적 부분 최상급자는 제외)
닭가슴살 꾸역꾸역 밀어 넣고
식간 사이 프로틴 마시고
운동전 부스터 섭취하고
이거 다 의미 없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촌 엘리트 운동 선수들도 프로틴 안 먹고 운동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운동 수행능력에 반에반에반도 못 쫓아가면서 이건 솔직히 오버입니다.
특히 다이어트 한다고 고구마, 닭가슴살 이런 보디빌더들 시즌 음식으로
일반인이 먹는거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지속 가능한 습관입니다.
더구나 살뺀다고 탄수화물 배제하고 고단백 식단으로 대처 하는거
이건 일시적 체내수분 감소로 인한 아주 일시적 현상입니다.
그리고 3대 영양소의 기본적 충족이 결여된 상태에서의 단일 영양소
과공급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헬스하는 이들에게는 단백질이 될듯)
국대 선수들 영양을 관장한 조성숙 영양사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체중감소와 근육을 원했던 저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웨이트 1시간~1시간 30분. 유산소 30~1시간...
이건 정말 비효율의 극치였습니다.
즐기는 운동이 아닌 그냥 노동 수준. 삶의 질도 더 나빠졌었습니다.
운동전에 간식으로 볼륨감 적은 탄수화물류 드시고
재밌게 운동하고 집에가서 간단한 식사를 하세요.
이정도만 되어도 일반인은 모자람이 없습니다.
적당한 운동 시간으로 내일도 운동이 기다려지는 자세를 습득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하시면 유전적 우월성이나 뛰어난 지식으로 체득이 빠른 사람들을
못 쫓아가도 어디가서 옷태나고 운동하세요?란 소리 들을 정도는 됩니다.
자극적인 식단은 배제 하더라도 뭐든 적당히 맛나는거 볼륨감 적게 드시고
헬스가 즐거운 운동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계속 매진 하시면
삶에 활력소가 되실겁니다.
https://cohabe.com/sisa/2057260
헬스를 어느정도 하다보니 느끼게 된점. (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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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경험상 정설이 아닌데 정설로 비춰지는게 안타까워 써봤습니다.
일반인 기준요.
유연성이 있어서 정확한 자세를 쉽게 할수 있다던지
애당초 타고난 근 신경계가 좋은분들이 유리하긴 하더라구요,,,
이게 안되면 헬스는 재미 붙히기 참 힘든듯 합니다,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이걸 뛰어넘으려 마음을 잡는순간
부상등의 부작용도 따르더군요.
일반인은 자기 수준에 맞춰 운동강도를 조정하는게 가장 좋은듯합니다.
절망의 계곡을 이제 막 벗어나고 있는 1인 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돼지들도 운동 후 단백질 보충해줘야 할까요?
살을 10킬로 빼야하는데...
예전에 헬스를 처음해보는 친구랑 핼스장을 다녔는데 정말 자세가 지멋대로로 거의 다치기 직전의 웃긴 자세로 운동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웃었는데 그게 꾸준히 쌓이니까 몸이 정말 좋아지는걸보고 장비고, 자세고 일단 둘째문제고 꾸준함이 무조건 제일 효과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