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장이는 의뢰인이 원하는 무기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만든 무기로 인해 의뢰인이 시시한 무기나 휘두르는 싸움꾼이 아닌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투사가 되기를 원한다.
그렇게 대장장이는 의뢰인의 운명을 단조한다.
방패칼과 칼방패를 받은 기사도 그 뜻을 이해했기를.
대장장이는 의뢰인이 원하는 무기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만든 무기로 인해 의뢰인이 시시한 무기나 휘두르는 싸움꾼이 아닌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투사가 되기를 원한다.
그렇게 대장장이는 의뢰인의 운명을 단조한다.
방패칼과 칼방패를 받은 기사도 그 뜻을 이해했기를.
'와 진짜요?'
'아뇨, 그냥 저사람이 치수 반대로 적어 왔는데 궁금해서 만들어봤어요.'
기사는 하나의 이름을 얻었다.
실드로 치는 자.
괜히 쓰기 조온나 불편하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로 왜 때리냐 ㅋㅋ
방패로 치면 되는데 ㅋㅋ
기사는 하나의 이름을 얻었다.
실드로 치는 자.
괜히 쓰기 조온나 불편하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칸다 캡틴 방패같다
'와 진짜요?'
'아뇨, 그냥 저사람이 치수 반대로 적어 왔는데 궁금해서 만들어봤어요.'
대장장이: 아 이건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장장이의 신은
인간대포와 대포인간을 창조했다.
칼과 방패의 시대는 막을 내린 것이다.
"병법에는, 최선의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있지. 반대의 경우도 성립되고."
"그렇다는 말은 하나만 못해도 다른 하나도 못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거군요."
"오랜만에 내 말을 잘 알아먹는구나."
몬가 개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