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2077 존나 웃긴점.

솔직히 위처식 오픈월드만 잘구현했어도 갓겜소리들었다 분명

쟤들은 오픈월드라 읽고 위처식으로 한 캐릭터에 서사 몰아주는 걸 잘하던데..
대체가 왜 베데스다식으로 해보려고 각잡았는지 알수가 없음.

베데스다 개발 기간에 들인돈 그리고 짬떵어리 생각하면 아무리 토도로키 하와와도라고 놀리지만
그 구현이 존나 쉽지 않다는걸 다들 알고있는데 그래도 꼴에 기업이라고 굴리는놈들이
자기들 견적도 못재는게 ㅈㄴ 웃김

딱 초반에 그 경비 회사 암투에 휘말려서 조직 잠입하는 부분이 좋던데, 그 뒤로는 그 파트 같은 부분이 전혀 안 나왔지.
아마 딱 거기까지가 원래 생각했던 기획이 아닐까 싶음.
실제로 거기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둘 중 한명이 죽어서 시체로 발견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