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속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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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했다고 자리 양보해야함?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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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변형 맛집들이 늘어가네
근데 댓글 단 애들이 되게 순하게 달아줬네. 막 뭐라고 쏘아붙일만도 한데
저도 헌현한 후 어지러워서 길거리에서 주저앉은적 있어요 ㅠ
군인때 행보관 강압으로 난생첨으로 헌혈했는데 (피공포증이있음) 헌혈마치고 일어나걷는데 헌혈팩보고 선채로 기절함. 브라운관 티비 지지직거리는거 처럼....
기출변형....이젠 그런거 하지마로~
그래도 자기가 양심이란게 있으니 기출변형 하는건데...그 정도로 남들 생각해주는 마음 있다는게 그게 사람 됨됨이가 된거여^^
이게 젊꼰이지 했는데 아니였네...
헌혈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몸이 불편할 때
자리 양보 양해를 구할 수 있는 사안이죠.
양보해 주는게 예의고.
진짜 저럴 수 있음.
헌혈 많이 했는데... 유독 그날만은 다른 때와는 달리 진짜 어지럽고 구역질하고 너무 힘들어서 지하철 안 문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 고생했었음. 아 이러다 나 의식잃는거 아냐? 이런 생각 들 정도로;;
헌혈 금장 보유자로 핏줄이 저기로 지나가지도 않는데 밴드를 왜 저기에 붙였으며 빨간 포비돈약 바른 흔적도 없고 딱봐도 짜가티가 나는데 순순히 비켜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