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장에게 전화를 건 병사

보고체계 무시도 영창사유긴한데 상황이 상황이라 넘어간듯

군대에서는, 특히 징집된 일반인 입장에서는 보고 체계고 뭐고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을 찾는 것이 좋지.

뭘 근거로 만창보내야할까

원래 보고체계가 있는데 제끼고 연대장 다이렉트한건
그냥 다같이 죽자지 뭐

성능 확실한데

중대장이랑 대대장이 제대로 할리가 없으니 그렇지

부대간부가 다 ㅈ같으니 같이죽자하고 찌른거겠지
저 상황엔 좋게 끝나든 헬피엔딩이든 저 병사는 간부들에게 배신자취급당할테니

간부없다고 전화할정도면 FM병사 같은데 영창건수를 잡을 수 있으려나

병사가 왜

나와서 멀해도 할놈인거같긴하다-ㅠ-a

사실 보고루트를 어긴거니까 문제있긴한데, 저 정도 껀이면 모가지날아간 간부들 위해 조용히 넘어가려고 영창은 안보냈을 듯

우리나라도 미군식 보고체계로 갈아타야지 저거봐봐 바로 처리되잖아

병사가 술마시라고 보낸 것도 아닌데 만박을 갈 이유가....
보고체계를 무시해서? 그런거 정도만 빼면 이건 사건 제보에 가까워서 병사한테 큰 잘못이 있다고는 생각이 안 드는뎅 ㅇㅅㅇ

저렇게 할 깡이면
간부도 어지간하면 타치 안 하려고 할거 같은데
저새기 건들면 바로 보고 들어가니까

연대장한테 다이렉트로 찔러야 할정도로 보고체계의 간부들이 개판 이었겠죠.

간부가 술먹어서 없는데 병사를 왜 영창을 보내냐 너 간부니?

뭘 근거로 영창을 보내냐.. 영창 그냥 막보내는거 아냐 이자식아

대대에다가만 보고했으면 병사만 관심병사+기수열외 유도만 당하고 아무일 없었다 됐을 수도 있을수도 있지
최소한 관심병사 등록은 무조건이다

이병이 한거 아니면 각오하고 지른거겠지

작성자의 의도 = 군대는 죷 같은 곳이어서 별 쓰잘데기 없는 이유로 만창보내버릴듯
다른 사람들이 이해한 작성자의 주장 = 병사 저새기 만창보내야함!!

저걸 영창 보냈다가 무슨 뒷감당을 하려고.
영창보냈다고 또 전화하면 이번엔 소대장 뿐만 아니라 중대, 대대장 목도 날아감 ㅋ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는데 영창가던 말던 불부터 꺼야지

조금 찾아보니까
소대장 하던 놈이 알려지지 않게 사고친게 한 두 번이 아니었고( = 소대장이 애초에 폐급)
그동안 중대장한테 정식으로 보고했었지만 중대장도 대충 묵살이나 하고 뭉게버림. (= 중대장도 폐급)
대대장한테 익명으로 소원수리 날려도 아무런 조치도 안했는데 (= 대대장도 폐급) 벼르고 벼르다가 날잡고 저렇게 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