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스탈린은 연해주에 정착하여 살고있던 조선인들에 대한 강제 이주 정책을 실시했고, 고려인들은 강제적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으로 강제 이주할 수 밖에 없었음.
당장 이 고려인들은 어떻게든 머나먼 타지에서 살아남으려고 벼농사를 짓기 위해서 볍씨를 가지고 가긴 했지만
중앙 아시아 지역은 목축에 더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었지 벼농사를 짓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는 거임.
그래서 중앙아시아에 강제로 정착할 수 밖에 없었던 고려인이 벼농사를 짓기 위한 사투는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고 함.
결국 우여곡절 끝에 근성 있게 벼농사를 끝끝내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음.
게다가 이들은 연변의 조선족들과는 다르게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우리의 뿌리라는 것을 지금까지도 간직하며 살아오고 있고.
쌀에 진지한 민족
(인류최초 업적 보유)
연해주로 쫓겨나듯이 살던 사람들은 독립하면 언제라도 돌아올 생각을 하셨기에
조선인이라는 긍지를 잃지 않으셨던 것
이름이 서양식인 건 일단 중앙아시아에서 호명하는데 위화감 없게 하기 위해서인가....
중국:아닌데? 중국이 먼저인데?
한국:아 꼬우면 증거 가져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눈물 나더라. 사람들이 픽픽 죽어 나가는데도 땅을 일궈서 기어이 농작물을 심고 수확해 냄. 그래서 소련도 중국인은 차별해도 고려인이라고 하면 소수 민족 중에서도 상당한 대접해줬음. 고려인 출신인 빅토르최가 러시아 국민가수에 오를 수 있는 이유도 고려인은 나름의 대접을 해줬기 때문이었다 하더라고
마르군 2021/07/07 08:13
쌀에 진지한 민족
(인류최초 업적 보유)
스파르타쿠스 2021/07/07 08:27
중국:아닌데? 중국이 먼저인데?
한국:아 꼬우면 증거 가져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
Rilak-kuma 2021/07/07 08:22
연해주로 쫓겨나듯이 살던 사람들은 독립하면 언제라도 돌아올 생각을 하셨기에
조선인이라는 긍지를 잃지 않으셨던 것
키쥬 2021/07/07 08:26
이름이 서양식인 건 일단 중앙아시아에서 호명하는데 위화감 없게 하기 위해서인가....
씨스터오브배틀 2021/07/07 08:28
저때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눈물 나더라. 사람들이 픽픽 죽어 나가는데도 땅을 일궈서 기어이 농작물을 심고 수확해 냄. 그래서 소련도 중국인은 차별해도 고려인이라고 하면 소수 민족 중에서도 상당한 대접해줬음. 고려인 출신인 빅토르최가 러시아 국민가수에 오를 수 있는 이유도 고려인은 나름의 대접을 해줬기 때문이었다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