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1.4 라인업으로 렌즈구성 변경 고민입니다

예전 구성으로 다시 사도 좋겠네요

말씀하신 이유는 무슨 의미인지 알겠지만
1.4 와 1.8 차이는 밝기 뿐만아니라 심도에서도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최대 개방에서는 화질이 조금 떨어지니 2 까지는 조이는 경우가 많을 거라 생각 되구요.
밝기가 문제라면 사용하시는 바디면 iso로 커버가 가능할 것이라 보구요.
예전에는 2.8 만 해도 꽤 밝은 렌즈였었던 걸 고려하면 상업이 아닌이상 지금 렌즈도 충분하나 다 구비하고 나니 질려서 다른 렌즈에 눈이 가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삼양 75.8에서 빌트록스 85.8 정도로 가시는것도 추천입니다 배경흐림이 1.8은 아닌것같고 한 1.6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크기랑 무게를 타협하면서 괜찮은 배걍흐림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af도 최신펌웨어깔면 좋습니다. 그런데 렌즈 코팅이 싼마인지 플레어랑 고스팅 형상이 좀 있습니다

삼양렌즈에 크게 데인 후로는 네이티브가 진리..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서드파티는 가성비가 좋은거지 신뢰까지는 주지 못하더군요

아이가 곧 태어난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렌즈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20.8G 아이가 막 태어나서 부터 3세까지 아주 유용하게 쓰일 렌즈입니다. 24GM보다 넓고, 최소 초점 거리도 더 짧아서 더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35GM or 50GM은 단렌즈 라인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렌즈이지만, 가족 스냅이라면 35GM이 훨씬 더 많이 쓰입니다. 가장 많이 쓰게될 렌즈는 GM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겠죠?
나머지 렌즈는 에센스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줌으로 구성하시면 단렌즈의 광각이 있으니, 무거운 줌 보다는 28-70c와 같은 줌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1.4와 1.8차이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삼양은 체험해본게 다여서 잘 느낌은 안오지만 소니의 85GM과 85.8은 차이가 컸습니다.
같은 1.8로 조이고 촬영해도 85GM의 더 배경이 부드러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 많이 흐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가능하다면 1.4로 넘어가시는 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