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아줌마의 공포게임 체험 (스압)

 3초 인사하고 힘들어하는 오늘의 어르신은

Vr로 에밀리는 놀고싶어 라는 공포게임을

할 예정이다.

 벌써 숨차는 아줌마를 돕기위해 등장한

스바루. 착하게도 의자까지 준비해왔다

루나는 의자에앉아서 할 모양이다

 시작과 동시에 검은화면에 겁먹은 아줌마

 자신이 들어온 문 닫히는 소리에 1차 비명

 밖에서 들리는 천둥소리에 2차비명

보이는 모든것이 두려운 루나는 게임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에도 벌벌떨고있다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호들갑떠는중 

갑작스레 들리는 귀신의 웃음소리

 그자리에서 얼어붙은 아줌마

까꿍하고 등장한 귀신과 함께

비명을 지르며 의자에서 자빠지는 아줌마

그리고 웃느라 정신없는 스바루

다시 시작한 아줌마에게 공략법을 알려주는 스바루지만 사방을 경계하느라 정신없는 아줌마는 듣지못한다

그 순간 다시 귀신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그자리에서 얼어붙은 아줌마

해당 귀신은 웃음소리가 나는 방향을 쳐다보고있으면 안전하다는 언급과함께 불을 켜보자고 하는 스바루

다행이도 얼어붙은 방향에 귀신이있었는지 죽지않고 불을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모든게 두려운 루나 아줌마

혼자 무슨소리를 들었는지 경기를 일으킴

생존법을 다시 가르치는 스바루

이번엔 제대로 들은듯한 루나

아직 귀신의 웃음소리가 들리지도 않았는데

혼자 무슨소릴들었는지 비명지르는 루나

루나가 혼자 쉐도우복싱을 하는 와중에

진짜로 들린 웃음소리.

결국 방금전 이해한 공략도 

두려움앞에선 무의미한것이었다

다시 의자에서 자빠지는 루나히메

마지막 트라이

체력이 다했는지 헐떡이는 루나

그리고 또 다시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얼어붙은 루나히메

결국 마지막까지 공략을 까먹은 루나는

흡사 매트릭스의 한장면같은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세번째 자빠지며 체험을 마무리한다.

한번쓰다가 날아가서 힘들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