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N+R 기사) 니콘의 위기를 레트로 카메라 - Zfc가 구할 수 있을까?

BCN+R에서 Zfc와 니콘 쉐어 추이를 주제로한 기사가 있어서 요약본을 번역해 봅니다.
출처 : https://digicame-info.com/2021/07/z-fc-5.html
필름 카메라의 디자인으로 U턴하는 현상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니콘이 6월 29일 발표한 미러리스 카메라 Z fc도 그 중 하나.
Z fc는 니콘의 올드 팬을 메인 타겟으로 한 카메라로 보이지만, Z fc의 스페셜 홈페이지를 보노라면 여성을 포함한 2 ~ 30대를 노리는 듯 하다.
니콘은 렌즈교환형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요 몇 년간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로의 전환에 늦었기 때문이다. 올해 6월,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판매 쉐어는 10.3%로 1자리수가 코 앞. D5600, D3500의 두 모델로 쉐어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두 기종 모두 다 올해 봄에 단종, 쉐어가 급락하고 있다. 니콘에게 있어서 급선무는 늦게 진출한 미러리스 시장에서의 변화이다.

(* 6월까지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쉐어 /// 1위 캐논, 2위 소니, 3위 근소한 차이로 올림푸스, 4위 니콘, 5위 후지, 6위 파나)
레트로 디자인의 카메라로 어느정도 성과를 올리는 후지필름. 아무래도 니콘은 이런 카메라를 원하는 층을 Z fc로 노리는 듯 하다.
6월 시점의 미러리스 카메라에 한한 쉐어는 1위가 소니 33.3%, 2위 캐논 27.7%, 올림 14.6%, 후지 10.3%로 니콘은 5위로 겨우 7%의 쉐어를 갖고 있을 뿐이다.
필름카메라를 모르는 젊은 세대에게 있어서 레트로 디자인의 카메라는 신선하게 보인다. 오래되고 새로운 카메라로 신규유입 유저를 획득을 노리는 니콘이지만, 그 노림수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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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상으론 니콘은 2021년 1월을 기점으로 올해는 쭈욱 하락세였고, 이는 DSLR 보급기를 단종한 시점과 겹치네요.
다른 기사에선 카메라 시장이 작년 대비 급격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니콘은 그 기류에 편승하지 못 하고 있는데... Zfc로 회복세에 편승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D5600, D3500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Zfc 가격대로는 지속적인 회복세에는 편승하기 힘들 것 같아 보입니다.
반박시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