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씨 워싱턴에 가다' (1939)
할리우드 황금기이자 최전성기였던 1939년을 대표하는 영화들 중 하나이자
아직까지도 기억되는 고전 명작이다.
당시 아카데미 11 부문에 후보로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었으나
상은 하나밖에 못 탔다고 한다.
바로 같은 해 개봉했던 불후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저 열개 부문의 상을 싹쓸이해갔던 것.
'스미스 씨 워싱턴에 가다'가 딴 하나의 상도 바로 오리지널 각본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원작 소설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문에서 후보로 오르지 못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오리지널 각본 영화였으면
그 부문도 발라버렸을 것이라는 말같아서 존나 슬프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고생하며 운동해 올림픽 나갔더니 옆자리에 우사인 볼트가 있는 경우로군.
프랭크 카프라 감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나온 해에는 당신의 최고 작품을 만들지 마라
바람과함께 사라지다가 러닝타임이 그렇게 길다던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오리지널 각본 영화였으면
그 부문도 발라버렸을 것이라는 말같아서 존나 슬프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고생하며 운동해 올림픽 나갔더니 옆자리에 우사인 볼트가 있는 경우로군.
?? : 그러니까 이번 올림픽은 불참합니다
킹절수 없지
제갈량을 보는 주유의 심정
바람과함께 사라지다가 러닝타임이 그렇게 길다던데
저 당시 영화들은 오페라에서 차용한 중간 쉬는 시간도 있어서....
안봤으면 한번 봐. 볼만한 가치가 있음. 스토리가 워낙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름
이 시발 내 상이!
나와 만난 것은 자연재해같다고 생각해라...
저게 진짜 명예로운 죽음 그런거 같은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주인 클라크 게이블은
담배를 많이 피어서인지 입냄새가 지독했다고 한다.
키스씬 찍을때 여배우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시대상이라고는 하는데
흑인표현이 진짜 기분 나쁘더라. 흑인들이 이영화 ↗같아하는 이유를 알것같음
프랭크 카프라 감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나온 해에는 당신의 최고 작품을 만들지 마라
쇼생크탈출은 그냥 그해가 무시무시해서 다굴맞은 느낌이라면
이건 그냥 거인 한명 등장해서 말린 케이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