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053140

엄마가 동생을 임신했을때JPG

02.webp.jpg

 

 

 

00.png

댓글
  • 딸호구와이프 2021/07/04 18:14

    7살이면 이제 곧 사람이니까.. 엄마가 얼마나 감동했을까.. 난 둘째때 정말 너무 토해서 식도가 다 망가져서 누으면 위액이 코까지 올라와서 앉아서 잘정도였는데.. 남편은 한국에 없고 너무 서러워서 앉아서 울다 자다 몇달을 함. 아침에 딸램 깨우고 토하고 아침먹이고 토하고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토하고 하원하고 씻기고 토하고 이제 좀 앉아서 쉬려나 하는데 딸이 같이 레고놀이 하자고 함. 엄마 토할거 같아서 조금만 쉴게 했더니, 엄마 그럼 빨리 토하고와 나랑 블럭놀이하게 ㅡ ㅡ 4살의 로직은 여기까지였음.

    (uRy5wW)

  • 돈으로줘 2021/07/04 18:14

    일곱살짜리가? 와 난 일곱살때  맨날 오줌싸서 집밖에 강제로 나갔는데

    (uRy5wW)

  • 신나는달밤 2021/07/04 19:27

    아버지가 잘못했네
    왜 엄마를 임신시켜 모자를 고통스럽게 하니?

    (uRy5wW)

  • 마당냥이멍이 2021/07/05 00:30

    울 조카는 초딩 몇학년땐가,
    엄마가 노산으로 늦둥이 임신해서 칼슘 많이 필요하다고
    다른 친구들이 안 뜯은 우유 다 싸달라고 담임샘한테 말해서 매일 몇개씩 가져왔다고 하더라구요

    (uRy5wW)

  • Iliilllil 2021/07/05 00:58

    7살 아들둔 엄만데.. 너무 안쓰럽고 고맙고 사랑스럽고 미안하고 이쁘고. 몇시간이고 품에 꼭 안고있고 싶을것 같은 몽글몽글한 감정이 올라오네용

    (uRy5wW)

  • 마고의노래 2021/07/05 02:25

    저래서 애 키울맛이 날거 같아요.
    그냥 너무 너무 그 마음 씀씀이가 이뻐요

    (uRy5wW)

(uRy5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