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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28-70을 내친이유

이게 은근히 RF50.2와 포지션이 겹치더라고요..
RF28-70이 있으면 굳이 알오이가 필요없겠다 싶으면서도,
사람마음이 F1.2와 F2.0, 그리고 단렌즈와 줌렌즈의 차이는
천지차이라는 생각도 들고, 결국은 둘다 가지고 있는게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28-70을 내쳤네요.
28-70을 내친 이유는 야밤에 조금이라도 고감도로 찍기위함이고,
F1.2에서 나오는 기계적인 얕은 심도는 포기 못하죠..
찍다보니까 사진으로 돈벌어먹는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알오이를 내쳤으면
후회할뻔 했네요ㅎㅎ

댓글
  • EV77 2021/07/05 00:01

    같은 생각이었네요 28-70애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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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하라 2021/07/05 00:12

    두번째 이유는 24mm까지 안내려가는것도 너무 애매했습니다. 기존에 24-70에 적응이 된 탓인지.. 28미리가 너무 좁더라고요.

    (cUI8Fw)

  • modern st<x>yl 2021/07/05 00:02

    저는 뒤도 안돌아보고 50미리 버렸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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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하라 2021/07/05 00:12

    F1.2의 기계적인 심도는 도저히 포기가 안되더라고요ㅎㅎ;

    (cUI8Fw)

  • 청 담 2021/07/05 00:05

    개인적으로 RF28-70는 못생기고 너무 무거운게 단점이네요~
    그래도 체력이 되는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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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하라 2021/07/05 00:13

    솔직히 무겁진 않았는데, 포지션이 너무 겹치더라고요. 28-70은 단렌즈와 퉁치는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ㅎㅎ

    (cUI8Fw)

  • JUMP↑ 2021/07/05 00:24

    그렇다고 50.2만 갖고 있으니 아쉬울 때가 많더라구요. 24-70mm F2.8 하나 영입하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28-70mm F2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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