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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넘은 일본 배우가 한국 영화 찍게되면 겪게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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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겁나 부려먹었네...
마음속:
(아니 시바 저 촬영용 크레인은 어케끌고 온거지
안 찍으면 저걸로 후려패겠네 ㅠㅠ)
이번 영화는 제작자니까 괜찮나? 아니면 더 부려먹었을까?
배우답다
오리지날 야쿠자 페이스
나홍진을 왜 니혼진으로 봤지...
일본인 배우 나오니 자동오역이....ㅋㅋ
근데 솔직히 예전 일본영화 생각해보면 쿠니무라 준도 뭔가 만감이 교차 했을듯....
요즘 일본 영화라고 해봤자 실사영화에 CG떡칠로 때우는 수준인데, 요즘 나름 잘나간다는 한국 영화가 작품성을 위해 진짜 사람 갈아넣는 열정은 일본국적 외국 배우 입장에서는 만감이 교차 할듯
엥.... 세상에 직접 다 한거였다니...
와타시가.!!
아쿠마다!!!!!!!!!!!!!!!!!!! X발늠아!!
??? : 감독 이름만 보고 일본 동포인줄 알고 살살 찍겠지 했는데 아니었어요
사실 계약할 때 어떤 장면이 있는지는 공유 하는 게 맞긴해요
크레인을 어떻게 올렸냐면... 손으로 들고 올렸습니다!!
[부연설명] 쿠니무라 준. 곡성에 출연한 2016년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과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청룡영화상 최초로 외국인이 수상한 사례인데, 원래 스케줄상 참석이 불투명했지만 본인이 꼭 참석하겠다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다. 쿠니무라 준이 영화제에 참석한다고 하자 일본 언론사들이 우르르 몰려서 취재를 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쿠니무라상이 수상하자 "한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에서 쿠니무라 준이 수상했다. 이는 영화상 37년 역사에서 처음"이라는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 송강호의 광팬으로 알려진 쿠니무라 준은 시상하러 올라가서 소감으로 한국말로 예전부터 한국 영화를 좋아했는데 그 중에서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씨를 존경하고 있다. 오늘 만나서 대단히 반갑다.' 라고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