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 내는 중.
인터넷에 있는 레시피에는
숙주Ver.
콩나물Ver.
이 있었으나
후져터진 우리동네 마트에 숙주따위 없었으므로
콩나물넣고 끓임.
숙주 좋아해서 넣고싶었는데...
육개장 같아보이는 이유는
난 국물요리할때 국물에 고기기름 허옇게 뜨는거 싫어서
지방많은 양지나 국거리대신 홍두깨살(장조림용)로 끓인다
반박시 미안.
스울촌놈이 끓인 갱상도식 쇠고기무국 완성!
맛있당ㅎㅎㅎ
뭐라고 해야하나...
나는 이 방식이 일평생 스탠다드였고 기준이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이게 낯설고 남의 방식이라고 해서 무슨무슨식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때 기분이 좀 묘하다..
담부터 무시는 쪼매 작게 짤라가 늫고 거서 쪼매만 더 쫄이면 간도 씨게 되가 더 맛있을끼다.
무를 좀 더 잘게 썰어
그리고 원래 끓이고나면
덜 진한 육개장같이 생겼어
서울이라고 발음 합니다...
맛있어 보인다...배고파지네...
우리 할매가 잘 해주셨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간을 못 보신다 ㅠㅠ 그래도 존맛
무를 좀 더 작게 자르면 좋아
담부터 무시는 쪼매 작게 짤라가 늫고 거서 쪼매만 더 쫄이면 간도 씨게 되가 더 맛있을끼다.
뭐라고 해야하나...
나는 이 방식이 일평생 스탠다드였고 기준이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이게 낯설고 남의 방식이라고 해서 무슨무슨식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때 기분이 좀 묘하다..
본문에도 말했지만 난 서울사람이라 하얀 쇠고기무국이 기준이었고 유게둘러보다가 경상도식이라는 제목 달고있는 게시글보고 만들어본 음식이야.
기분 상했다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