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서 gr1과 vp1을 사서 z7ii를 완전체로 만들었습니다.
Zfc는 멋지지만 저의 최고의 클래식인 f4와는 많이 달라서, 마나님의 허락이 있었지만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Z7ii 쪽이 무게가 조금 가볍고 그립이 약간 얇지만 파지감이 상당히 f4와 비슷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세로 길이가 비슷하고, 뒷면의 엄지 그립부가 비슷해서 파지감이 비슷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vp1은 렌즈의 위치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운데에 위치하도록 하기 위해서 달았습니다.
필름 카메라는 필름 때문에 렌즈 마운트가 가운데 쯤에 위치하는데 디지털에선 한쪽에 몰려 있지요. 그걸 외관뿐이지만 마운트를 가운데로 보이게 만들어서 심리적인 안심감이 ㅎㅎ
카메라를 위에서 보면 ㄷ 이렇게 된 걸 ㅏ 이렇게 보이게 하는 효과 ㅋㅋㅋ
그 밖에 추가적인 효과도 2가지 있습니다.
1. z렌즈가 다들 무겁고 긴 반면 바디가 너무 가벼워서 장시간의 핸드헬드 촬영에선 좀 불편했는데, 이걸로 무게 밸런스가 참 좋아졌습니다. 체감 무게가 줄어들었달까요?
2. Z7ii, gr1, vp1, 35.8s 50.8s, 24-70s 전부 새걸로 사서 이제 니콘하고 운명공동체입니다 ㄷ ㄷ ㄷ
gr1만 달아줘도 그립감이나 배런스가 참 좋아지죠 ㅎ
네 ㅎㅎ 진작 살걸 그랬어요. 무게나 부피도 부담 안 되는데 얻는 실익이 더 크네요!
오타가 났네요 밸런스.. ^^;
찰! 하면 떡! 하고 알아들어얍죠 헤헿
저는 이렇게 완전체를 만들어서 이제 어디 못갑니다.
그나저나 Z fc 거리두기 대환영입니다! 감사하구요. 휴~일단 경쟁자 1명 줄었네요.
Z II 계열은 MB-N11이 완전체인듯 합니다 ㄷㄷ
저도 눈 딱 감고 사자마자 바로 달았네유
MB-N11이 완전체는 맞는데요 ㄷ ㄷ ㄷ 제 로망인 f4와는 파지감이 너무 달라지는 점과 부피가 너무 커지는 점이 저에겐 단점이라서 패스 했습니다 ㅎㅎ
저 없어도 경쟁자는 줄을 서 있으니 계속 긴장하세욧 ㄷ ㄷ ㄷ
안그래도 하루 붙였다고 무거워서 떼고 없으면 또 붙이고 싶고 무한반복중입니다. 저는 핸드스트랩 달고 다니는 걸 좋아해서 지랄1원은 뭔가 밸런스가 안맞게 되어서 못사고 이씁니다. ㅜㅜ
싱크로율 참 좋은데,, f4와의 싱크로율 때문에 처음으로 니콘 세로그립을 패스했습니다 ㄷ ㄷ ㄷ
핸드스트랩 달기 좀 거시기해 보이긴 하던데, 이름값 하네요 지x1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