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 소켓 약팔아봅니다

A1, A7R4 쓰고있습니다.
아래 픽디자인 앵커가지고 A1에 쓰기 어려워서 고민하시는 글이 있길래 적어봅니다.
일단 A1 은 이전바디들에 비해서 더 구멍이 작아진건지 앵커가 잘 안 들어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낚시줄이나 치실로 집어넣긴했는데 이미 그러면 앵커에 노란색이 보이게 되더라구요.......
불안해서 못쓰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것이 이겁니다.

https://www.amazon.com/-/ko/dp/B0829LRVNL/ref=sr_1_5?dchild=1&keywor...
이전에도 RRS L-plate 에 맥풀 QD 슬링을 잘 쓰고 있었는데,
이거는 그냥 케이지에다가 QD 소켓을 만들어주는 개념입니다.
특히나 A1 같은 경우에는 사진/영상 겸용으로 쓰다보니 V마운트배터리, XLR-K3M, 닌자V, 매트박스까지 주렁주렁 연결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핸드헬드로 영상을 찍을 경우 앵커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것이 불만이었었습니다.
이건 그냥 QD 슬링을 빼버리면 달그락거릴만한 게 없죠......... 탈착도 간편합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여러개 사서 케이지나 렌즈풋이나 등등에 막 쓰시면 됩니다.
저는 A1 케이지에 2개, 베이스 플레이트쪽에도 1개 달아놨습니다.
QD sling 같은 경우는 1점식, 2점식이 있으니 취향따라 쓰실 수 있습니다.
여튼 저는 이제 앵커는 그만쓰고 QD 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앵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