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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문제 - 프로 혹은 전문 작가님들

아래 게시물에 백마엘로 찍은 엄청난 사진 보고 생각이 나서요.
평소에 궁금 했었던 내용인데요.
촛점 잘 맞고 쨍한 사진.
아주 오래전에 캐논 사려고 보니
핀문제 어쩌고 하는 글이 있어서 보류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핀문제가 덜 하다는 기종은 너무 고가 라서 엄두가 안 났고요.
결혼식 사진 찍는 업체에 계신 분들.
인물 사진 프로 작가님들.
광고 사진. 스포츠 사진. 사진 기자님 등등 많이 계시지 싶은데요.
그런 분들도 핀문제가 발생하는지. 직접 A/S 센터에 기계들고 방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바쁜 분들은 시간이 돈 일 텐데 말이죠.
핀문제가 어찌보면 뽑기 운도 어느 정도 작용을 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댓글
  • 라무라무 2021/07/02 14:37

    미러리스는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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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aka 2021/07/02 14:48

    5d mark3 이후로 핀 문제가 좀 해결이 되는 편인데
    어쨌거나 dslr은 구조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오래 쓰다보면 핀이 틀어지는 일은 피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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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우1 2021/07/02 15:08

    저는 개인적으로 오막삼까지는 핀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구라핀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고 그래서 원디엑스로 갈아탔고 확실히 개선점을 체감하고 오막삼을 정리했죠 그리고 오막포이후로는 구라핀의 불명예를 벗어났다고 느끼고 있구요
    오막포와 원디엑스 투바디 운영중인데 조만간 소니 미러리스로 넘어갈 예정이고 dslr쓰는 동안에는 3개월에 한번씩 핀점검과 교정을 받습니다. 바디와 렌즈가 좀 있다보니 한번할때마다 단순 점검에 한두개 교정받으면 십몇만원씩 나가는데 어쩔 수 없죠 미러리스로 넘어가면 렌즈 구성도 단순화하고 핀점검에 대한 비용도 세브이될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죠
    궁금해하시는 내용에 결론은 오막포이후로 출시된 바디들은 웬만하면 핀스트레스가 적다이고 미러리스부터는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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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박 2021/07/02 15:40

    바디는 1DX, 오막삼부터
    EF렌즈는 2009년 이후 출시된 제품들부터 핀문제가 확 달라졌습니다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덜 틀어지고, 센터에서 중앙부 측거점은 물론 주변부 측거점까지 칼핀 교정 가능해요
    보통 신품 사면 덜틀어지구요,
    신품 구입후 2~3년 지나면 틀어지기 시작하고
    사용량 및 촬영습관에 달라지겠지만, 상업촬영처럼 사용량이 많은 경우 6개월~1년 정도면 또 틀어집니다
    저는 투바디에 렌즈가 많아서 작년에만 핀교정비로 30만원이상 썼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핀교정 다니는 시간도 아까워서
    지금은 미러리스로 완전 기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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