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부정적이고 안 좋은 쪽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진 애니메이션 주인공.jpg

부상을 입은 네오 아틀란티스 병사가 나디아 쪽으로 총을 쏴서 나디아가 맞을 뻔한 상황이 되자, 아버지인 네모 선장이 즉시 권총으로 대응 사격을 해서

네오 아틀란티스 병사를 죽였는데, 나디아 자신이 총을 맞을 뻔한 상황임에도 당연히 대응 사격을 네모 선장에게 살인자라고 비난을 하는 모습에

 

 

 

미 해군 함대가 노틿러스호 하나 족치겠다고 바다 위에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한심한 소리나 하고 있고, 미 해군 함대의 포격에 의해서

노틸러스호가 잘못 맞는 바람에 방사능이 누출까지 되는 사고까지 터져서 사고가 터진 구역을 어쩔 수 없이 봉쇄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런 상황은 단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아버지인 네모 선장을 살인자라고 또 밑도끝도 없이 비난을 하는 모습에다가

 

 

 

 

 

쟝이 자신이 만든 모형 비행기로 비행 실험을 하다가 폭발하는 사고가 나는 바람에 네오 아틀란티스의 가피쉬에 의해서 노틸러스호의 위치가

들키게 되었고, 이 때문에 쟝은 질책과 꾸지람을 들어야 했는데, 이런 건 생각하지도 않고 네모 선장에게 와서 비겁하다고 따지다가 뺨까지 맞았지.

나디아를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쟝이 일으킨 저 사고는 결국 노틸러스호가 네오 아틀란티스의 공중 전함에 의해 호되게 당하고 결국에는

침몰하는 비극적인 일의 단초가 되어버렸음. 즉, 쟝이 했던 일이 결국 나비 효과가 되서 노틸러스호의 침몰이라는 비극이 되어버린 거고.

사실 나디아가 채식주의(비건) 성향을 남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혐성으로 가장 크게 재평가가 이루어지긴 했지만은, 사실 나이다 자신의

채식주의 성향을 남들에게 강요하고 싸우는 것 이외에도 저런 언행들과 행동들 때문에 성격 면에서 결코 좋은 얘기는 듣기가 힘든 캐릭터였음.

오죽하면 나디아에 대한 평가가 "그만큼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고생하고 컸으면 철이 들법도 한데, 왜 그렇게 성질 안 좋은 애새끼처럼

히스테리를 마구 부리고 다니냐."고 안 좋은 평가도 들을 수 밖에 없었으니까.

오죽하면 나디아의 저런 이상한 성질머리를 계속 꿋꿋이 참아가며 받아준 쟝이 보살이라는 평가까지 들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