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이 경우는 견주 편을 못 들겠네요.
사람에게 방어적인 공격성이 아닌 공격적 공격성을 가진 강아지와 그를 전혀 통제할 생각이 없는 견주를 이웃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이 가능하다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이 경우는 견주 편을 못 들겠네요.
사람에게 방어적인 공격성이 아닌 공격적 공격성을 가진 강아지와 그를 전혀 통제할 생각이 없는 견주를 이웃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이 가능하다 생각하는데요.
견주가 잘못했지만
다시 개를 잡아다가 발로 차서 죽인거는 아닌것 같음
사람물었는데 그게 어떻게 반려동물임
사람 무는 개와 견주는 답이 없고,
강아지가 다리를 문 순간, 방어 차원으로 발로 차버린 건 인정하지만..
사태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와중에,
일부러 뺏어서 다시 발로 차는 행위는..
해당 부분은 확실히.. 논란이 될만 하네요.
문건 개인데 주인한테만 잘못이 있는건 아니죠.. 그리고 그 분노가 사람한테 갈 수는 없었으니 이해는 갑니다. 물론 제3자 입장에서는 조금 잔혹한 대처로 보일 수 있으나 직접 당하고도 침착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데려간 걸 뺏어서 다시 발로 찰것까지는 없지 않았나...
입마개랑 목줄 안해서 남이 다쳤는데도
사과 한마디 안한 견주가 ㅅㅂㄴ이지...
사람을 문 개는 광견병 검사를 요구해야 합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50084 < 사람 문 반려, 광견병 검사위해 ‘강제로 죽여요’ >
안문다는데 물었으니 충분히 의심됩니다
꼭 사건을 분리시켜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
욕하는 무리들이 있더라
양쪽입장 다 들어봐야....
견주가 개 잘못되면 가만 안둔다고만 안했어도 개는 살수도 있었음... 아니 애초에 목줄해달라는데도 우리애는 안물어요 시전하고 풀어서 저사단을 만든거니까 견주가 그냥 무조건 잘못한거임
개는 그럴수 있지 주인은 그러면 안되지...
뭐 어떻게 살아들오셨길래 그렇게 매사에 딱딱 구분하는지 모르겠는데요ㅋ 돌아보세요 자신들을ㅋ 진짜 규정에맞게 쉬는시간 지키고, 너는너 나는나 이렇게살고계신지ㅋㅋ
선비들이신가?? 난 충분히 이해되는데ㅋ
개보다 못한 인간이 개를 키우고 앉아있네
뒷사정이 더 있는제 어떤지 몰라도,
저 강아지를 죽인건 견주 본인임.
아이가 있으니 목줄 채우라고 분명히 이야기 했고,
그런데도 목줄을 풀어서 사람을 공격하게 방치했으니,
개가 죽어도 100% 견주 책임임
개가 한번 물어 한번 찬건 정당방위, 거기다 대고 잘못 운운 하는 순간 개는 견주가 죽인 것. 나라도 애기와 같이 있으면 기꺼이 그럴 것
그냥 견주가 빌런임..
개는 그냥 주인을 잘못 만났을뿐..
쓰니는 뭐 피해자지.
아무리 개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해도 자식있는데 공격받았는데 오히려 비난받는거 보면 뭐가 옳은 판단인지 잘모르는 사회를 보는것 같아서 좀 아쉬움..
우리개는 안무는데요? ㅡㅡ 시전했다가 결국 개가 상해를 입혔는데도 사과는 커녕 방어적 차원으로 찬 것에 대해 오히려 각오 운운 소리 들으면 저라도 뚜껑 열릴거 같습니다.
잘못하면 죽여도되나? 과정이야 어쨋든 죽인건 잘못
생명이 죽은건 그렇지만
사람무는 개는 반려동물이 아니라 짐승새낍니다
죽여야지요
꼬라지가 안죽었으면 개치료비 달라고 ㅈㄹㅈㄹ 해서
사람 치료비보다 더 나갔을꺼 같네요
예전 일이군요 그래도 목숨인데 조금 심한거 같네요
개를 구속하고 개만도 못한 견주를 안락사 시켰어야 했는데
일부러 죽일것까지야 없겠지만 개주인 심성보니 개가 좀 불쌍해지네요.
죽어야 할 짐승은 개주인인듯.
결론
후련하다(대충 후련하다 짤)
개를 뺏어서 죽인 것 보면 사이코패스 기질 다분한 듯.
개는 개니까 그런다 쳐도, 사람이 개한테 저런다면 나중에는 사람에게도 저럴 수 있음.
이건 개주인이 개를 죽인것. 개주인을 동물 학대죄로 처벌해야 함.
견주가 잘못했네
처음 한번 차서 날라갔을때
한번 더차서 죽였어야지
잘 죽엿음.
두려워하지 않는자는 존중하지 않는게 사람의 속성임.
자기개가 사람을 위해햇을때 응당의 댓가가 돌아 온다는걸
피부로느껴야 그나마 조심하는게 무개념 견주들의 속성임.
내 가족이 , 지인이 다친다면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그 개ㅅ끼의 배에 칼을 꽂갯음. 성질 같아선 다른곳에
꽂는게 이치에 맞는건데 반대급부가 너무 크므로 어쩔수
없음
전혀 안타깝지 않네요.
강아지 죽은것은 견주탓임.
모든 일에는 권리도 있지만 책임도 있다는것.
고구마같은 견주때문에 글 보자마자 사이다 생각했는데 역시 보는 시점은 다 다르군요
글쓴이가 너무했다는 분들에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마치 제 자식처럼 키우지요
아니, 자식이지요.
근데 지금 강아지에게만
유난히 감정을 이입하고 계시는 건 아닌지요..
저 분 딸아이가 처했던 상황을 상상해보니
저로썬 강아지에게 일말의 동정도 가질 않는데,
어찌 저 아비가 너무 한 행동이었다고 하시는지
아마 전 평생 이해하지 못 할 듯 싶습니다.
원래 사람 한번 물면 또 물어요
그게 어린애가 될수도 있고 노인이 될수도 있죠
그래서 시골에서는 사람 물은 개는 꼭 살처분하죠
근데 개 주인 보니깐 입마개나 줄 안하고 다니는꼴에 당당한거 보니 제2,3의 피해자가 나올거 생각하면
어쩌면 저 아저씨가 사람 한두명 살린걸수도 있어요
나같으면 개주인을 물었다. 똑같이...
개 주인이 제일 잘못했고(심한욕)
이미 다쳐서 공격능력 상실하고
주인품에 있는 개를 굳이 떨어트려서
발로 차 죽인 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따님이 공격당했을 수도 있던 상황에
눈돌아가는 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분풀이로밖에 안보입니다.
아빠가 개를 발로 차 죽이는 걸 본 딸아이의
충격도 만만치 않을 거에요.
어려도 알 건 알아요.
처음은 당연한 결과였지만
두 번 째는 고의라는 걸.
깽값 문다 = 상대방의 개를 죽이고 물어주는 배상 = 개의 단발마 비명소리인 '깽'을 듣고 물어주는 값 이라 해서 깽값
-Feat. Noeficial
시원하네요. 가뜩이나 사람물어 죽인 개도 죽이면 안된다고 개빠들이 난리라서 심란했는데.
사람문 개, 물게 냅둔 개같은 주인 모두 계도시켰네요.
조금.. 나쁘게 적는 댓글일지도 모르겠는데..
이미 저런 상황에 (아이를 보호하는 급박한)
눈은(?)뒤집혔고, 강아지는 뻥 차서 부상 상태인데
이래저래 강아지 치료비 내놔라 무식한 사람아 등등
비난 받을바에.. 마무리(?) 해줘서 더 뒤탈 없게 만든 상황이라 오히려 칭찬 드리고 싶음.
수리비 가 아닌 재물손괴비 만 보상 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저거랑 별개로 본인이 깨물린건 따로 청구가 되나요?? 궁금하네융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제정신 아닌 사람들 많네 ㅋㅋㅋㅋㅋㅋ
개가 사람을 물었는데 견주는 사과는 없고 뭐가 어쩌고 저째??ㅋㅋㅋㅋㅋ 나 원 참...ㅋㅋㅋㅋㅋ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할때도 개소리가 지나치면 처맞을수 있다는건 인지하고 대화를 하는게 기본입니다.
근데 개가 사람을 물고 그 개 보호자가 또 지랄한다??
견주 안때린게 참 생불이네요.
동물은 교감과 애정으로 키우지만 인간에게 이를 드러내는순간 폐기처분의 대상입니다.
동물끼리 싸우면서 이를 드러내고 물어뜯는데 상대를 죽일 생각으로 이를 드러내는거지, 장난치자고 상대를 물고 피맛을 볼까요??
저 개도 그나마 비글사이즈니 망정이지, 얼마전 남양주 들개 살인사건이면, 그것도 사람이 잘못한건가요??
동물이 이를 드러내고 피를 봤는데, 죽인사람이 너무했다??
인간도 근본은 동물이고, 내 영역 안의 지켜야할 대상이 살생의 위협을 당했다??죽이는게 당연합니다.
인간과 인간 사이, 사회에서는 법이라는게 있고, 오히려 그 범주를 넘어서면 내가 피해를 받을수 있으니 법의 선을 넘지 않는거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위협을 당했을땐 보복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원래 동물은 그런거에요. 사람이던 동물이던.
상대를 죽일 각오를 안했으면 이를 드러내지 말아야죠.
싸이코냐고 하신분들은 부디 가족이던 본인이던 물리고 견주가 지랄할때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고 가던길 가시길 바래요.
저걸 놔두면 누군가를 또 뭅니다.
똥을 치워주는 사람한테 고마워해야지....저런 똥을 치워줬으면 저 피해자분한테 감사해야죠.
개를 죽인건 견주이지, 개를 찬사람이 아닙니다.
저 상황에서 견주가 죄송합니다. 치료와 손배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향후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해야 할 상황에 저딴소리 하면 견주도 같이 차여야 마땅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놀이터에서 목줄 요청해도 안문다고 염병떨더니 결국에 목줄 안채워서 사람을 물었는데 사과를 안해? ㅋㅋㅋㅋ
이빨을 다 뽑아버릴라..
애초에 목줄을 푼 것 부터 큰 문제아닌가
아이를 키우면서 생긴 습관이 목줄 짧게 안잡는 개를 보면 유난스럽게 경계하는 척하며 지나갑니다. 이래야 조금이라도 눈치보고 목줄을 짧게 잡아 주더라구요.
저 개 사랑하고 16년 키우다 보냈습니다
개라면 다 좋아합니다
내 딸 물려고 했음 저도 죽입니다
자식한테 위해를 가하는 건 호랑이라도
죽였을겁니다 맨손으로
미취학 아이가 식당에서 뜨거운 컵을 엎어 나를 다치게 만들었을 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아이를 때리지는 않습니다. 인간이자 아동이기에 보호받을 법적 테투리가 견고하고 아이를 때리지 않을 만큼의 이성은 웬만하면 지켜지기에 부모의 사과가 없으면 부모에게 항의를 할 겁니다. 저런 견주는 개가 무는 행동을 마치 미취학 아이의 돌발 행동 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의 개에게 인간과 똑같은 권리를 부여할 의무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과 조차 없었으니 이성이 제대로 작동할리가요. 아이를 발로 찼으면 저런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이 올라오는 게 아니라 뉴스 면에 났을 일 입니다. 두번 째 찬 건 참았어야 할 행동이지만 다른 분 댓글처럼 저 개는 견주가 죽인 겁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저 같아도 죽였을 듯. 부모가 눈치가 빨랐기에 말정이지 아이가 물릴뻔 한 거 아닙니까. 그런 개를 어찌 용서함?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저도 개 안죽여요.
근데 물었으니 죽여야지요
저 같아도 화날듯.
애가 안 물려서 견주 분도 무사 하신거지
애가 물렸으면 상상 하기도 싫으네요
이해가 안되네요.
첫번째 물었을때는 당연히 정당방위라고 생각되는데요.
상대 견주가 무개념 발언을 했다고 왜 개를 집어들었다가 다시 떨어뜨리면서 발로 차서 죽이죠?
이미 성인 남자에게 한번 차여 부상당한 개를, 한번 더, 그것도 그냥 차는게 아니라 들어 올렸다가 떨어뜨리면서 차는건 너무 끔찍하지 않나요? 아무리 흥분하고 이성을 잃었다고 해도 저건 할 짓이 아니죠.
저 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은 견주가 목줄도, 입마개도 하지 않은채 개를 풀어놓았기 때문인데요.
목줄도, 입마개도 하지 않았다면 저 개는 사람을 물지 않았을겁니다.
근데 그걸 왜 개를 죽이면서까지 화풀이를 해야했나요?
두번째 찬거는 '개를 죽이려고' 한 행위잖아요.
한번 문개는 또 문다
이번엔 다행히 내가 물렸지만
언젠가는 내딸 또는 다른 아이가 물렸을수도 있고
반대로 그 개로 인해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 문제
만약 저 남자가 자신의 아이를 안아 올리지 않았다면 과연 개는 누구의 어디를 물었을까요??
아이를 물랴고 했다가 남자를 문 개와 그 견주의 행동을 보고 저 남자의 행동을 보면 뭐 전 100번 이해 됩니다.
근데 저 남자보고 싸이코니 뭐니 하는 글이 많은걸 봐선
아직도 오유에는 10선비가 많네요.
내가 막 욕하고 싶은데
지금 참아야지를 삼세번 하고잇습니다
위에 애견주 몇분 계시는데 소중한 사람이 한번 공격당해봐야...
정신 차립니다..
속은 시원하네요... 견주가 젤 발암
저거 사람물었으니 광견병있는지 어차피 척수검사 해야됨=>개 사망임.
그리고 한번 문 개는 반드시 또 물게 되어있음. 저건 잘죽은거
그땐 아무말 하지 말았어야지 최소한 니 개가 사람을 물었으면 물린사람한테 아무 말도 하질 말았어야지
그 개가 그 사람 딸아이를 죽일뻔했는데 그 정도로 끝났으면 그냥 갔어야지
개를 한번 더 차서 싸이코라는 사람들 내가 물려서 정당방위로 멀리 날린것까진 그렇다 치자 우리 딸 죽일려고 덤벼든 동물 정당방위로 멀리 내보냈는데 와서 한다는 소리가 우리 강아지 잘못되면 각오하라인데 여기서 저 남자가 죄송합니다 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 왜 개보다 사람이냐 그랬지? 니가 죽기직전에 몰려있고 개 아니면 너 둘 중에 하나만 살릴수 있어 그럼 넌 개 살려달라 그럴래? 시발 미친소리들을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감정의 동물인데 어쩔 수 없죠.
직접 그 현실에 직면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당해보시면 침착하게 맞대응 하시는 분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궁금한 점 있는데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만약 2차 킥을 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그래도 견주가 개 치료비를 요구할 자격이 있는건가요?
지가 뭔데 가만히 안 있겠다는건지...싹싹 빌어도 모자랄 판에
개를 발로 찬 건 과할 수 있지만 칼든 사람은 칼을 뺏고 몸을 구속시킬 수 있지만 개는 바로 제어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이빨을 다 뽑아버릴 순 없고 한번 공격성을 드러내면 다음 공격이 들어올 수도 있어서 피해자분이 잘 대처하신 것 같습니다
병원 종사자이며 수술방에서 일합니다.
Bite류(휴먼 포함, 모든 포유류에게 물린것)는 물렸을때 피부 아래를 뚫는 순간 수술합니다. 파상풍, 광견병을 포함한 이빨에 있는 어떤 균이 몸에 침입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입원하여 i&d 후에 항생제 투여하고 지켜봅니다.
한마디로 무는 행위 자체가 수술적으로 존나 위험한 행위라는 거에요. 잘못하면 사람 죽일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직도 강아지 편을 드신다구요? 예? 무슨생각으로?
와. 댓글 싸페들 많구나.
애견문화 확산되면서 개보다 못한 견주들도 많은게 사실이긴 하다만, 그런 견주에 대한 분노를 이런식으로 푸는건가? 요즘 트렌드가 사이다이긴 하다만 더이상 저항 불가의 개를 견주가 빡치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죽이는것도 이렇게 취급해주는구나.
참고로 난 정당방위를 위해서 달려드는 맹견을 전기톱으로 죽이는 것도 상관없다 주의인데, 저건 좀 심하지 않나? 물린 개를 걷어찬 것 까진 좋다 이거야. 근데 거기서 끝났잖아? 상황보니까 낑낑거리며 견주에게 갔다는거보면 더이상 달려들거나 추가적인 위협이 되지 못한듯 하고...그런데 이후 견주와의 투닥거림으로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견주에게 "뺏어서" 떨어트린뒤 다시 발로 차는게 정당하다고? 그것도 자식이 옆에서 보는데서?
아니.....내가 좀 이해가 안되서 그래......저 개가 견주에게 갔다가 다시 견주의 통제를 벗어나 달려들어서 또 물려고 하면 또 찰 수 있다 이거야. 위협이 되니까. 발로 차는 것 뿐이겠어? 다시 위협적으로 달려드는걸 붙잡고 스티븐시걸마냥 목을 비틀수도 있어. 그래서 개가 뒤질 수도 있지.
근데 그게 아니라 견주가 싸가지 없게 굴었다고 안고 있는 개를 뺏어서 바닥에 떨어트린뒤 다시 발로 찬다고? 개가 낑낑거리고 있는 와중에 앞발로 샷건 붙잡고 겨누고 있었나? 견주가 잘못했으니까 개가 당해도 싼 일이라고? 그냥 견주하고 투닥거려봐야 사람간에 송사생기면 골치아프니까 저항 불능의 개를 죽인 질낮은 보복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개가 물건취급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니야? 다들 강조하는 부성애란건 내 딸을 위협한 개의 견주가 앞에서 조잘거리면 견주에게 더 따지는게 아니라 아예 개를 빼앗아서 딸 앞에서 발로 차는 것까지 보여주는 것까지 포함하는건가? 그게 아이를 위한 눈높이 교육이야?
오늘...오유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제가 가입한 이래로 게시물들에 이리 토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거 처음 봅니다.....
우어....
빡쳐서 죽인것도 이해가지만
강아지 다쳐서 병원비>>>>>>넘사벽>>>>>개 죽어서 물어주는 값
저상황에서 개생키아니라 사람생키여도 쳐죽일거라고 할사람 많을 것 같은데요.
그 자리에서 개를 뺏어 다시 발로 차 죽인 건, 이해할 순 있어도 박수 받을 일까진 아닌 듯;;
물론 애가 다쳤다면 나라도 그렇게 했을 거 같긴 하다만...
잘못된 개빠들은 개한텐 감정이입해도 사람한텐 안하드라
여기 댓글만 봐도 뭐..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얘기래보면요
내가 다쳐가 아닌 내 자식이 다칠뻔한 상황
아마... 저경우 애기가 물였으면
얼굴이나 목 물었겠죠
근데 견주는 저 따위로 나온다???
눈에 뵈는거 없어요.
개 아니라 다른거라도 그랬을걸요
견주도 밟아 죽이고 싶네요
개보다 견주가 문제니까
1. 견주의 대응이 1부터 100까지 잘못이 맞음
2. 근데 이미 한번 차서 얼추 제압이 된 상태의 개를 뺏어서 발로 차 죽인 글쓴이의 행동은... 정당방위라 보긴 좀 어려운듯.
처음에 찬 건 방어 행동으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인데, 두번째 찬 거는 잘 걷지도 못하는 개가 갑자기 벌떡 뛰어서 안고있는 자식을 혹시나 물까봐 찬건 딱히 아닌거 같고... 글쓴이가 견주한테 빡쳐서 개한테 화풀이 한거로 보임
물론 문제의 발단은 어디까지나 견주인데, 저는 글쓴이가 판단력이 흐려서 싸움이 커진 부분도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