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때 후백제랑 싸울때 일리천전투: 10만대군
정종때 광군 편성 30만대군
요나라 1차 침입 통주회전 30만대군
2차침입 강조 20만대군
강감찬 귀주대첩 20만대군
윤관 동북9성 여진정벌 17만 대군
전부 정사에 기록되어 있는 고려의 병력동원기록
과거 고구려도 저렇게 못했고 조선도 저렇게 동원한적이 없음
저정도 규모면 중국기준으로도 대군이고 동시대 유럽에서는 전유럽 씹어먹을 병력...저런 병력규모의 나라가 거의 없었는데 가끔 고려사 보면 레알 신기함
랄까... 그땐 동북아 국가들이 다 미쳐있었음
요 성종이 40만 대군으로 고려 침공한적도 있었고
몽골이라는 개사기 국가만 없었어도
누구든 작은 고려 건들면 ㅈ되는거에요
고려사 보면 전쟁 안하던 시기 찾기가 힘드니 머
고구려야 생산력이 썩 좋지 못했으니 대병력 동원은 무리였겠지
누구든 작은 고려 건들면 ㅈ되는거에요
고려사 보면 전쟁 안하던 시기 찾기가 힘드니 머
수십만대군이 전투병숫자인지 보급까지 합친 숫자인지 고려해도 장난아니긴함
보급인력 포함해도 기껏해야 10세기~14세기 사이에 저 병력 동원은 진짜 미쳤지
고려 건국사 자체가 전쟁에 전쟁속에서 이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싸움 못하는 애들은 다 뒤짐
랄까... 그땐 동북아 국가들이 다 미쳐있었음
요 성종이 40만 대군으로 고려 침공한적도 있었고
몽골이라는 개사기 국가만 없었어도
분명 호족들 입김도 있을텐데 국호 모티브인 고구려 닉값을 함
고구려야 생산력이 썩 좋지 못했으니 대병력 동원은 무리였겠지
고구려도 패전이긴 하지만 주필산 전투같은거 보면 20만은 동원할수 있었음
그렇게 영혼까지 털어댔으니 이성계가 훌러덩 주워먹은거지.
홍건적을 개경에서 몰아낼 때도 무려 20만이나 동원해서 수복했음.
생각해보니 저때 고려 인구 200만 정도 아니었나...?
상대적으로 저때가 동북아 패권국 아녔나
고려 때는 동북아뿐만 아니라 세계 국가들 중에서도 10위권 안에는 들었을 거야. 조선도 초중기까진 그랬고.
저랬던 고려가 말기엔 병력이 없어서 이성계한테 의지할정도니 뭐
조선초도 세조 전까지는 저렇게 동원 가능했음
적당히 봉건제가 가미되어서 가능했다던데. 오히려 중앙 집권을 추구했던 조선시대의 동원 인력이 더 떨어졌다고
쿠데타 일어날까봐 겁나게 쪼았으니
30만 대군이면
일개전투에 최대 몇명정도 투입됨?
귀주전투에서 20만
하지만 너무 이랬던 고려는 오랜지병으로 이성계에서 사망하고 만다
저땐 지방 호족들이 사병을 키워서 국가 재정보다는 호족들 돈으로 군대를 많이 키웠으니..조선 와서 사병제도 철폐후에 나라돈이 없어서 정규군 육성을 못했고
저때는 아시아 전체가 미쳐있었던것도 한몫 하긴 하는데 좀 쩔긴 해
여요전쟁때 고려가 동원한 20~30만의 병력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건곤일척의 상황에서
있는거 없는거 싹싹 다 긁어모아서 나온 숫자라
해외투사나 원정할수 있던 병력으로 보면 안된다더라.
정권 부패 패널티 감안해도, 저렇게 동원할 수 있던 나라가 몽골제국에 털렸다는거잖아?
아, 그건 그냥 자연재해인가?
저러니 발전이 안되지. 북한같았다는 거네
고려 전투력이 조선보다 못한다고 하는데 고려가 한반도 통일한거 보면 약한국가는 아닌거같은데; 맞음?
진짜 쌀이 인구부양력 쌉사기인듯함...저때당시에 유럽은 ㅋㅋㅋ 시발 대회전 해봐야 5만이면 존나많이 모인거 아녀 ㅋㅋㅋㅋ 장난쳐?
일리천 전투는 의아한게
그전까지만 해도 서로 1만에서 2만 사이 병력들로 전투가 있었는데 갑자시 일리천에서 고려군 8만에 백제군은 그 배의 병력이 동원됐다고 그럼..
조선도 임진왜란 터진 이듬해에 17만을 동원하긴 함.
명군 보급 해주는 문제나 병농일치의 문제 때문에 거의 돌려보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