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은 세상을 지켜보는 자요
차원의 깨짐을 막는 자요
시간을 제어하는 관리자요
이야기의 병든 부분을 잘라내는 수호자니
그 바쁘신 분께서는 나같은 놈 따라다니지 말고
자기 할일이나 하셨으면 참 좋을텐데
하 개새;끼들 존나 세서 죽여버릴 수도 없고 거 참
용은 세상을 지켜보는 자요
차원의 깨짐을 막는 자요
시간을 제어하는 관리자요
이야기의 병든 부분을 잘라내는 수호자니
그 바쁘신 분께서는 나같은 놈 따라다니지 말고
자기 할일이나 하셨으면 참 좋을텐데
하 개새;끼들 존나 세서 죽여버릴 수도 없고 거 참
오 용이여
수 십 가지 차원을 뛰어다니고 수 백 가지 재해를 한번에 처리하는 용이여
부디 이 세상 모든 재앙과 저주를 몰고 가주소서
그것이 만신의 저주가 내린 자라고 할지라도 그 자가 더 이상 폭주하지 않도로 해주소서
내일 집 앞에 놓인 우유와 신문을 놓을 때 그 자가 집 앞 정원을 지나가지 않게 해주소서
문제는 자신이 문제임을 모른다
그런 녀석이 따라온다는 건 네가...
용:저게 그 요세 용들 사이에서 핫스팟으로 유명한 슈퍼 씹/새기인가? 존나 씹/새기처럼 생겼네
저 병든 부분을 잘라내야 하는데 악성 종양이라 만만찮은 거구만.
문제는 자신이 문제임을 모른다
저새끼가 못조지는게 있긴 했구나?
그런 녀석이 따라온다는 건 네가...
야 저거 꿀잼이네 따라가야지
저놈이 못잡는고?
용들이 힘을 합쳐도 저놈은 못잡는건가…
"그놈이 말썽피우는 건 이미 세계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네. 우리 창조주의 모든 세계들이 그놈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갖춤으로서 수많은 신들이 우리에게 시간이 흐르도록 권능을 내어준다네. 저놈을 죽일 수 있어도, 죽이는 순간 세계들이 휘청일거야. 신들이 내어주는 권능이 없다면 우리 세계는 얼어붙을 수밖에 없어."
"애초에, 이쯤 되면 저놈이 걷는 세계를 저승으로 규정하고 다른 사람들을 옮기는 게 차라리 편할 지경이야. 저거 진짜 안 죽는단 말이지."
용: 그대는 세상을 부수는 자이며, 차원을 가르는 자이고, 시간의 흐름을 뒤흔들고, 이야기를 병들게하는 역신이니... ㅅㅂ 저놈 생각보다 강해서 어떻게 할수도 없고 하...
저 병든 부분을 잘라내야 하는데 악성 종양이라 만만찮은 거구만.
오 용이여
수 십 가지 차원을 뛰어다니고 수 백 가지 재해를 한번에 처리하는 용이여
부디 이 세상 모든 재앙과 저주를 몰고 가주소서
그것이 만신의 저주가 내린 자라고 할지라도 그 자가 더 이상 폭주하지 않도로 해주소서
내일 집 앞에 놓인 우유와 신문을 놓을 때 그 자가 집 앞 정원을 지나가지 않게 해주소서
세상에 더 이상 볼 수만은 없고
차원의 깨짐 취급에
시간마저 위협하냐
병든 이야기 자식
후드놈...
용:저게 그 요세 용들 사이에서 핫스팟으로 유명한 슈퍼 씹/새기인가? 존나 씹/새기처럼 생겼네
용:사고만 쳐봐라 바로 조진다
"이야기의 병든 부분"
'이야기의 병든부분'을 잘라내는 수호자래....
아니 뭐 니네가 꼭 그렇다는건 아니고....
없앨 생각으로 지켜보면서 따라오는건지
도저히 쟤들도 어케 하질 못해서 일단 감시라도 하는건지
그보다 저번에 존나센 아저씨랑 무검사랑 삼자대면했더만
그건 어케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