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그외중에 죄송하지만 PPL이 들어온건데...
(안마의자 ㅋㅋㅋㅋㅋ)
감독 : 아니... PPL없이 드라마 제작하는거 현실적으로 어려운거 알아요...
그런데 이 안마의자가 드라마랑 어울리지 않는거 아시잖아요.
PD: 한회만 사용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그에 맞는 에피소드를 구상하면 되지 않을까요?
쌩뚱맞게 개연성없이 한씬만 들어가도 되고요.
아이: 엄마!!! 나 걱정이 있어요!!!
엄마: 말해보렴 아들아
아들: 너무 심심해요.
엄마: 그게 걱정이었구나.
아들을 위해서 엄마가 준비한게 있단다.
아들: 엄마, 이 커다란것이 무엇이죠?
엄마: 호호호, 알면서.
아들: 엄마 엄마, 내가 심심하다 했는데 왜 엄마가 누웠어요?
그리고 갑자기 안마의자가 우리집에? 좀 뜬금없는 것 같아요!
엄마: 어차피 맥락은 없는 것이잖니
때론 거부할수 없는 것들이 우리의 신념을 바꾸기도 해.
엄마: 15초 노출되어야 하니까 잠시만 기다리렴.
엄마: 15초 노출됬으니 이제 내려갈게.
아들: 저는 끝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감독: ......... 그런식으로....?
....아......
PD: ......네....
감독: 자, 연출팀 회의하러 가죠.
PD: 그럼 이거 넣어주시는거죠?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으니까 이거 한모금만 하고 가시죠.
(꼴깍꼴깍)
피디: (방긋)
(15초뒤)
감독: ...엄청나다 우리...
감독: 우린 왜 맨날 이 카페만 오는거야?
작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자연스럽게 못녹일거면 대놓고 하되 개그로라도 써먹어라
단체 데드풀화
상해임시정부 2021/06/29 12:04
그럴 이유가 있어!
개인통관고유번호 2021/06/29 12:04
단체 데드풀화
하이바라♡아이 2021/06/29 12:04
광고주 입장에서는 어떨가 궁금하네, 내 생각에는 안좋아 할것 같긴 함
토키도사야 2021/06/29 12:07
이렇게 짤로 퍼지는거 보면 의도 성공함
중성마녀 2021/06/29 12:07
자연스럽게 녹이는게 최고지만 뜬금없이 핸드백에서 김치 꺼내거나 병커피 먹으면서 황실에서도 못먹어봤다는것보단 나음
하이바라♡아이 2021/06/29 12:11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 수 있겠다.
달팽곰 2021/06/29 12:04
개인적으로 도꺠비의 토레타 PPL이 참 비현실적이면서 현실적이었어
유인나가 사장인데 치킨집이 안돼?
근데 치킨집에 콜라는 없고 토레타만있어? 안될만 하네!
ALOTBSOL 2021/06/29 12:09
https://www.youtube.com/watch?v=0RKk1SGFh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