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존나게 패면서
다 너희 잘되라고 그러는거야~
하는 몇몇 선생들
고딩때 과학선생은
본인이 가지고 다니는 하키채를 '촉매' 라고 불렀는데
학생은 '공부' 라는 화학반응을 일으켜야 하고
이 하키채는 학생들이 공부를 더 활발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촉매' 라고 하면서 하키채로 학생들 존나게 패고다녔음
수업중에 깜박 졸면 맞고, 성적이 평균점 이하면 맞고, 야자 안하면 맞고
가장 황당한건 병원에 가야해서 진단서까지 끊어온 친구를
병원에 가는 거라도 야자를 빠지는거니까 맞고가라고 해서 하키채로 엉덩이를 때리고 보냄
혹시 몰라서 장작탭
맞으면서 ㅈ같은 새1끼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스라이팅은 아닌듯
병원가는데 맞고가라는 놈은 그냥 가학에 뿅뿅 아니냐 ㅋㅋㅋㅋㅋ
증신병자
사이코패스들 많았지
그래도 진짜 양아치들은 패는 선생 눈치는 보더라
darkcrash 2021/06/29 10:09
증신병자
김도미★ 2021/06/29 10:09
자기딴엔 존나 획기적인 개그라고 여겼겠지?
화학선생이니 촉매, 때리기도 하니 촉'매' 이러면서
하동맨 2021/06/29 10:09
맞으면서 ㅈ같은 새1끼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스라이팅은 아닌듯
얼리노답터 2021/06/29 10:12
맞기 전에는 ㅈ같은 새끼라고 생각했는데
풀스윙으로 회전하는 하키채가 엉덩이에 닿는 순간 그런거 다 사라짐
너무 아프고, 아직 남은 몇대가 너무 무섭고 이 사람한테 거스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만 들고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한테 학교에 뿅뿅 있다고 말했어야 하는데
그때는 왜그랬는지 그런 생각도 못했음
sonar 2021/06/29 10:10
선생은 항상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전혀 아니올시다라
ㄹㄹㅇㄹㄹ 2021/06/29 10:10
병원가는데 맞고가라는 놈은 그냥 가학에 뿅뿅 아니냐 ㅋㅋㅋㅋㅋ
🐣RED O 2021/06/29 10:11
그래도 진짜 양아치들은 패는 선생 눈치는 보더라
얼리노답터 2021/06/29 10:14
글에 써놓은 선생은 진성 뿅뿅였음
학교 레스링부 한명이 되게 반항적인 양아치였는데
수업시간에 자꾸 자고 반항하고 땡땡이 치니까
하루 날잡아서 자고있는 애 귀 잡고 교탁앞까지 끌고간 다음
진짜 무자비하게 패더라 사람을 때리면 그런 소리가 난다는걸 그때 처음 들음
레스링 부원이라서 나름 단련된 애였을텐데 정말 무릎꿇고 싹싹빌면서 살려달라고 매달림
그 뒤로 걔는 자퇴했음
표범의성난발톱 2021/06/29 10:34
내 자식이 그 꼴 당한거 알면 바로 다음날 빳따로 대가리 깨던가 차로 받아버린다
루리웹이중첩자 2021/06/29 10:11
진짜 ㅈ같은점은 저렇게 애들 패죽여놓고 다닌 개만도 못한 새끼들은 말년까지 잘 보내고
신시대 교사들은 저때의 원죄에 대한 대가를 대신 치르는중..
저 쓰래기들은 지금 죄다 연금받으면서 그때는 좋았지~ 요즘애들은 ㅉㅉ 이러면서 편하게 살고 있겠지. ㅅㅂ
파후파후 2021/06/29 10:32
사이코패스들 많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