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인스타보다 읽음
딸 하나 와이프가 폰 가계부에 50만원 축의금 지출
카톡보니 전남친 결혼식
남편이 그거 알고 빡치고 가출
툭 터놓고 얘기해보자 안그럼 이혼이다.
자초지종 들어보니
와이프 고졸하고 아무것도 안할때 그 남친이
인강이며 교재며 다 사줘서 공무원 공부 시작
여자는 합격 남자는 탈락 해서 사이멀어지고 헤어진 케이스..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50주고 퉁친거다...
남편은 그것도 꼴보기 싫다고 이해못하겠다 함..
딸은 남편아이 맞음..
이거 이해된다 vs 이해 못한다
저는 이해할 수 있을 꺼 같은데...
https://cohabe.com/sisa/2045090
칼같은 와이프가 전남친에게 축의금 50했다. 인정 vs 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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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1
인정
과거는 과거일뿐
되죠
나만 이해 안되나... 첨부터 솔직하게 털어놓고 축의금 줬다면 몰라도 속이고 있다고 털어놓는다는건 전 이해가 안됨..
평소에 돈관리 각자 했답니다. 그런데 가장 평화로운건 이거겠네요 주기전에 이런 스토리가 있고 주고싶다고 말했으면 가장 현명했을 듯
남편 모르게 했어야지
남편이 안 이상 미친년 된거임
알아도 미친년까진 아닌거 같은데... 이거 진짜 애매하네요 ㅎㅎㅎㅎ 사람 생각이 다 다르니...
이게 정답인데..
이해하고 넘어간다 쳐도, 과연 잊을 수 있을지 의문..
계속 기억에 남을텐데.. 그런 생각이 쌓여서 의처증을 만드는거죠
11111 인데 어떻게 알고 축의금을 보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ㄷㄷㄷㄷㄷ
남편이 원래부터 속이 좁은 인간이라
와이프가 얘기 못한듯
만약... 미리 얘기했고 돈관리 각자 했으면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걸산 할아버지는
정치글 아니고 온사방 모든 글에 시비를 걸고 다니시는구요 ㅎ
명불허전이십니다.
몸을 줬을테니 그걸로 퉁친거...
몸을 뭘 줘요???
오늘 아침부터 많이 덥습니다. ㅎㅎ
진짜 일베에나 있을법한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남여를 바꿔서, 남편이 전여친 결혼식에 50 보냈다면 와이프 반응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