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싶다 도전
시작 전 도전을 받아주진 않고 싶었지만 친구가 패기가 있어서 받았다 함
세게 해달라 요청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헤비급이고 선수니까 좀 받아주면서 하겠다 다짐
시작
? 정타 날렸는데?
아니 분명 나름 잘 때리고 잘 피하는데
근데 때려도 효과가 없음
오히려 곧이은 카운터를 맞으니 육성으로 어흐...어어억 하면서 날라감
당황해서 심판 부름
어퍼-훅 연결 도중에 자기가 훅으로 끊어버림
아니..씨1발 보디 블로우 날렸다고...유효타 먹였다고...
여기 가드 했니? 하는 식으로 툭 치니 억하고 죽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겠다며 훈훈하게 다소곳해지며 끝
보니까 바디블로도 그냥 맞아주는 수준이내
사람이랑 나무랑 싸우는 느낌인데 ㄷㄷ
근데 고등학생이라고 하는데 움직임도 그렇고 진짜 짱 맞긴 한가보네..
1초컷 가능..
프로는 돈 받고 사람 패는게 일인데 차원이 다르겠지..
프로가 괜히 프로인줄아나?
프로는 돈 받고 사람 패는게 일인데 차원이 다르겠지..
보니까 바디블로도 그냥 맞아주는 수준이내
사람이랑 나무랑 싸우는 느낌인데 ㄷㄷ
체급이 깡패구나
프로가 괜히 프로인줄아나?
다소곳해졌어...
힘의 차이가 느껴지나보다
프로가 딱 기본만했는데 넉다운이라니
근데 고등학생이라고 하는데 움직임도 그렇고 진짜 짱 맞긴 한가보네..
1초컷 가능..
저아조씨 매미킴네 도장가서 맞는걸로 도장깨기 하신분 아님?
그분은 이상수 관장님. 저분은 명현만 프로
아하 그렇군 고마워
체급도 체급이지만 일단 맞았을 때 버티는 힘이 차원이 다름. 프로 선수들 코어는 진짜 강철 코어임. 보디로 효과 내려면 간장 치기를 여러번 반복해서 데미지를 누적해줘야 하는데 이것도 정확한 포인트에 안 꽂으면 지방이랑 근육 떡장갑에 막혀서 위력이 반감함. 나 다니던 관장님 아시아 챔피언 출신이었는데 내가 휘두르는 블로는 진짜 텔레폰 펀치 수준으로 체중 다 실은 붕붕 훅으로 날려도 거의 소용이 없었음
저 학생도 실력이 괜찮은데 체급차에다가 상대가 선수면 연습과 경험치부터가 넘사벽이라 절대 못이기지. 선수들은 밥먹고 연습하는게 직업인 사람들인데ㅋㅋ
첫째사진보고 마지막 사진보니 손위치가 다소곳해졌네
탱크랑 티코랑 교통사고 난다고 생각하면... ㄷㄷ
근데 아마도 아닌 학생 수준인데 자세라던가 보면 수준은 상당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