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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들이 가격이 장난아니죠...
저런 물건은 남의 손에 들려주기도 불안할거 같은데..
허허.. 자식 음악쪽으로 하겠다면 부모님 등골이 휘어질만 하군
이거 본방이 언제더라.. 시간 빠르네
사실 재석느님이나 구양배추 현조세호도 악기들은 비싸다는걸 어느정도 감안하고 부른게 저 가격이였을텐데
그러나 언제나 악기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집기둥을 바순다고 해서 바순인가..아아aㅏ..
조세호 시계값만큼 하네
미사일 쏘는 바주카포 인줄 알았는데 바순이라고 부르는군요
악기만 소유하고 있으면 대학 막 붙여주고 그런다는 악기중에 하나인가?ㅎㅎ
이효리 : 나는 상순 연주하는데
음대 대학생들 악기들 다들 수천만원 하던데..
악기가 무슨 무기 같이 생겼네
엄청 비싸다
음대생들 다들 저런거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근데 저거 하나가 아님
저게 8000이면, 500~1000 사이로 연습용 악기 또 한두개 더 있음.. 연습실같은데 두고 다니는 용도...
다행(?)인건.. 바순이 비싸서 저렇지 바이올린 첼로 같은건 2000만원 선으로 많이 씀
바순 소리 매력적이죠 관악기 전공중 그래도 클라리넷이 악기값이 싼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비싼 바순을 전광렬은 하기싫다고 몇개나 부쉈다 하죠~
바순은 프랑스식
파곳이 독일식
파곳이 더 불기 쉽고 명확한 음을 내지만
바순이 더 다채로운 음을 낼 수 있음.
라고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 헐크! 바순다! (다소곳이 합주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