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고 느낀게 많아서 한번 써봅니다.

4월 말쯤 친한 회사선배가 컴을 맞춘다기에 오랜만에 견적내고 조립을 했습니다.

위의 부품을 주문해서 조립을 했지요. 근데 무언가 잘못된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시퓨소켓만 맞으면 호환에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이게 고난의 시작이였습니다. 컴터 전원이 안들어오는겁니다.
10세대와 11세대를 구분하는데 메인보드 왕복 2번 as, 시퓨 as 1번이 끝날때쯤 인식을 했거든요.
결국 메인보드는 반품은 못하고 사비로 따로 주문해서 조립하니 정말 잘되더군요. 컴터조립하고 눈물날뻔했습니다. 이게 한달넘는 시간이 걸렸거든요.
이제 남은 메인보드를 처분해야돼서 중고장터에 올렸는데 생각보다 안팔려서 저도 컴터를 새로 하나 조립하기로 합니다.
시퓨를 10세대 메인보드에 맞게 10105F를 주문하고 그래픽 카드는 560ti를 쓰기로 했죠.
근데 막상 도착해서 조립했는데 비프음 5번. 또 악몽이 시작되나 싶었습니다. 그냥 그래픽 내장형 시퓨를 살걸하고.
인터넷에 검색하니 10세대는 구형그래픽카드 연결시 작동이 안될수 있다는 글을보고 또 그래픽카드를 알아봅니다.
글픽카드 가격이 진짜 만만치 않더군요. 다행히 근처에 1030 카드를 파시는분이 계셔서 구입. 미개봉이더군요.
집에와서 두근거리는 맘으로 조립 후 전원을 켜니 회연이 뜨네요. 다끝난줄 알았지만 새로산 m2 ssd가 원도우를 깔수없다하여 gpt변환 검색해서 변환시키고 원도우 깔았네요.
두달정도 걸린것같네요. 이번에 느낀게 앞으로는 저도 전문가에게 맏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조립하실분 계시면 세대 잘아보시고 부품별 특징도 잘알아보시고 구입하시간 바랍니다.